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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 사라진 올림픽 방송…"金중계에 소외받는 선수들"
[스포츠서울닷컴ㅣ김지혜기자] 지난 11일 4시 50분. 신영은 선수가 조정 싱글스컬 8강에 출전했다. 결과는 3조 6위. 24명중 19위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12일 8시 15분 이옥성 선수가 복싱 플라이급 32강전을 벌였다. 결과는 9-8판정승.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러시 워런을 상대로 거둔 기분 좋은 승리였다. 267명.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국가대표선수다. 총 25개 종목에서 남자 160명, 여자 107명이 참가했다. 4년간 피땀흘려 준비한 올림픽. 하지만 애초 메달권에서 먼 선수들은 그 흔한(?) 방송 카메라에 그림자 한번 잡히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방송의 현실이다. 올림픽은 여전히 1등을 위한 잔치다. 물론 메달 색깔에 ..
Diary/Diary
2008. 8. 1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