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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 성탄 나는 마굿간에 태어났다. 네가 어떤 환경이라도 성화하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네가 나의 사랑을 의심하는 일이 없도록. 나는 밤에 태어났다. 내가 어떤 현실이라도 비출 수 있음을 네가 믿도록. 나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네가 '하느님'이 되도록. 그리하여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나와 함께 계신다. 실제로. 여기 초라한 짐승의 밥통 안에, 성체 안에, 이웃 안에. "나는 여기 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겠다.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때도 결코." 가련한 인간아. 성탄 축제를 지낼 때 나에게 말하여라. 오직 이렇게만 말하여라. "당신은 여기 계십니다. 당신은 여기 오셨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 안에 오셨습니다. 제 영혼 안에까지, 용서받기 어려운 저..
Diary/Diary
2008. 12. 24.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