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2

찰리 멍거의 조언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가장 절친한 파트너입니다. 그는 1965년 변호사일을 그만두고 버핏과 함께 전업 투자자로 변신합니다. 버핏은 변호사 일을 그만두는 문제를 두고 미적거리는 찰리 멍거에게 "법은 취미로는 괜찮지만 자네는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네"라는 말로 전직을 권합니다. 찰리 멍거는 버핏과 달이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만큼 그의 인생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1. 투자 게임이란 남들보다 미래를 더 잘 예측하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의 능력의 영역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미래를 예측하려는 행동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전문적인 능력이 부족한 탓에 실패할 것이 분명하거든요. #2. 누군가 혹은 어떤 부당함이 자신의 삶을 ..

Diary/Diary 2009.07.31

부러움

살다 보면 남으로 말미암아 부러움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쁘고 잘 생겼고, 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것 같고, 어떤 사람은 배경과 위치가 좋아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러움은 내 중심이 바로 서면 사라집니다. 나의 가치관이 뚜렸하고 나의 의미와 의지가 분명하면 타인에 의해 내 마음과 생활이 요동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누군가가 부러워지려고 하면 내가 가정과 사회에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합니다. 누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은 나의 아름다운 과거와 밝은 미래, 그리고 오늘의 사랑과 기쁨을 떠올립니다.

Diary/Diary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