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7

성공 점검표: 어디를 향해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성공의 길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패의 길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래의 표는 성공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위아래로, 좌우로 비껴나가고자 하는 행동을 모은 것입니다. 1. 마감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늦는 것은 포기로 가는 첫걸음이다) 2. 늑장 부린다. 완벽하지 않으면 내보낼 수 없다고 고집한다. 3. 일찍 끝내버린다. 거부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보낸다. 4. 온갖 변명을 한다. 돈이 없다고 변명한다. 5.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고 지지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과도하게 관계를 맺는다. 6.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전혀 흥미가 없다. 7. 강압적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데 시간을 쏟는다. 8. 무뚝뚝하다. 9. 곧바로 실천하기보다는 위원회를..

Diary/Diary 2010.11.03

후회없는 인생

"당연한 이야기지만,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은 후회가 적다. 죽음을 염두에 둔 사람은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살아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후회없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호스피스 전문의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오츠 슈이치 씨로부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고마워." 후회없는 마지막을 위해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선생님, 화병이 생길 정도로 참고 인내하기만 했던, 제 인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일생은 '앗'하는 순간 지나간다." 중요한 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3. 조금만 더 겸손했..

Diary/Diary 2009.12.26

'화(분노)'를 관리법

불쑥 불쑥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두고 '공격형 분노 표출' 유형이라고 부릅니다. '꽁'하고 혼자서 오래 오래 속에 두고 부글거리는 분들은 '수동형 분노 표출'유형입니다. 분노를 아주 잘 다루는 분들은 흔히 '자기표현형 분노 표출' 유형이라 불립니다. 아무튼 '화'를 잘 다루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공격형의 경우 원치 않는 일에 부닥치면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한다. '왜 그랬어? 왜? 왜?' '왜 일이 이렇게 된 거야?' '왜 저 사람은 나를 이런 식으로 대하지?' 하지만 '왜'라는 단어는 원망의 표현이요, 책임을 추궁하는 말로서 자신이나 타인의 화를 돋우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 뿐이다. 2. '왜'라는 단어보다는 '어떻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화난 감정을 가라..

Diary/Diary 2009.07.19

기분을 관리하는 법

오랫동안 기분을 연구해 온 로버트 테이어(Robert E. Thayer) 박사의 조언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기분을 좋게 유지함으로써 최적의 상태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한 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1. 인간의 기분이 모든 것의 의미를 확장하며 인생의 즐거움을 강화하거나 줄이는 것으로 볼 때, 기분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기분은 우리의 일상활동이나 돈, 상황, 인간관계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기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면에서 인간의 기분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핵심을 차지한다. #2. 기분은 "시간적으로 지속되는 배경적인 느낌"이다. 기분은 감정과 구분되는데, 감정에는 늘 확실한 원인이 있는데 반해 기분은 그렇지 않..

Diary/Diary 2009.02.09

아이에게 혼을 내게 될 때

언젠가 직장 맘의 고민을 들어 본 적이 있었다. '일 때문에 늦게 귀가하는 날이 많아지고, 모처럼 주말엔 힘들다고 집에 있고,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 주기보다는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어쩌다 아이를 데리고 외출 했다가도, 아이가 떼를 쓰고 울면 외출한 것을 후회하면서 온갖 나쁜 말로 혼을 내 주었습니다. 처음에 혼을 낼 때는 떼를 쓰고 우는 것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 다음은 감정이 격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설 때는 모처럼 아이와 즐거운 마음이었지만 떼쓰는 아이로 인해 그 기분이 망가졌다는 생각에 폭력까지 행사하게 됩니다. 제가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 걸까요? 저도 때로는 제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 때문에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 저는 어릴 때 한 부모님께 거의 맞고 자라지 않았는데 아이가 짜증..

Diary/Diary 2008.08.18

창의성을 살려주는 대화 vs 창의성을 죽이는 대화

아이들과 동물원에 갔을 때 일입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제게 질문을 했습니다. 아들: “아빠 제는 이름이 뭐야?” 아빠: “응, 낙타라고 해.” 아들: “왜 이름이 낙타야?” 아빠: “음... 사람들이 제를 보고 낙타라고 부르기로 했어. 그래서 낙타야.” 아들: “그럼 사람들은 왜 제를 보고 낙타라고 부르기로 했어?” 아빠: “그건 말이지... ... 아빠도 몰라.” 아들: “아빠는 왜 몰라?”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꾹 참았습니다. 아빠: “아빠도 모르는 게 있어.” 감정을 억누르고 힘들게 대답을 했건만 아들은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후로도 한참 동안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계속했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런 경험들을 한번쯤은 하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

Diary/Diary 2007.11.06

사랑한단 말보다 나와 함께 해주세요

때로는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내가 그대를 좋아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대가 어느 때보다 더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대를 어느 때보다 더욱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기분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내가 냉정하고 무관심으로 행동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내 기분을 말하기가 아주 작은 일이었지만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처럼 그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때 조그만 일들은 큰 일이 됩니다. 우선 내가 생각하는 것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내로써 나와 함께 해주십시오. 내 감정을 속이지 않으려 너무 예민해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내가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대가 굳게 믿어주리..

Diary/Diary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