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6

인생과 기업경영의 지혜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물들이 핵심 메시지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합니다. 짧지만 단호한 메시지가 가진 의미를 새겨보세요. 1. 훌륭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CEO가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 생각하며 일하는 구성원들들이 더 좋고, 또 그런 사람을 등용한다. -프란치스코 곤잘레스 로드리게스(스페인 BBVA그룹 CEO) 2. 매일 나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리더십은 나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에게 관한 일이라고. -앨런 멀랠리(보잉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전 CEO이자 현 포드 CEO) 3. 스티브 잡스는 열망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앨런 케이(GU 창시자이자 애플 어드벤스트 테크놀로지그룹의 전 동료) 4...

Diary/Diary 2011.02.07

창조적 발견을 키우는 10가지 포인트

기회를 만들어 내는 힘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 중의 한 사람인 고미야 가즈요시 씨의 삶에서 배우는 교훈입니다. 타인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를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1. 가장 먼저 요점을 파악한다 항상 요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사물은 대단히 보기 쉬워진다. 예를 들어, 1000페이지나 2000페이지 분량의 두꺼운 책을 읽을때면, 목차와 서문을 읽고, 그 다음에는 굵은 글자로 강조한 텍스트만을 읽거나 표제들만 읽는다. 이렇게 중요한 것만을 보고 요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특별히 중요한 것 같은 부분이나 관심이 가는 부분만 정독한다. 이른바 속독이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생각에서 고안된 독서법일 것이다. #2. 힌트를 얻는다 먼저 ..

Diary/Diary 2008.06.16

경영이란 무엇인가?

미켈란젤로와 드러커 두 인물의 삶이 가진 공통점을 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경영 혹은 인생경영이란 단어들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1971년 62세로 뉴욕대학에서 정년을 맞은 드러커는 살을 에는 뉴욕의 차가운 겨울바람이 싫었다. 드러커 부부가 말년을 클레어몬트에 정착한 이유는 순전히 날씨 때문이었다. 클레어몬트는 LA 주변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또 소득수준이 높은 실버타운이자 학원도시다. 이곳에서 드러커는 인생 제2막을 유익하게 마감했다. 드러커는 수명이 길어진 사회의 지식근로자는 은퇴 후의 제 2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자신은 죽는 날까지 은퇴하지 않았다. 2. 2001년 에서 나는 드러커를 미켈란젤로의 삶과 비교한 적이 있다. 미켈란젤로(1475-15..

Diary/Diary 2008.01.05

학습을 통한 인생경영

드러커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앞서 간 사람들의 삶은 항상 교훈과 즐거움을 줍니다. 1. 드러커는 "효과가 있는 것, 그리고 업적을 쌓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올바른 배움의 방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적어도 자신에 관한 한 '실패에서 배우는 것을 그만두고 성공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강점이 아닌 분야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했다. 드러커는 등 여러 저서에서 "기업 또는 개인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더 보강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마틴 부머(1978-1965)의 저서에서 본 유태교 랍비의 다음과 같은 말에서 영감을 얻었다. 2. "신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한 잘못을 범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로서 인간을 창조..

Diary/Diary 2008.01.02

혼란속에 숨겨진 경영의 질서

극심한 인터넷 업체들의 부침을 지켜보면서 'Good to Great'의 저자인 짐 콜린스는 '혼란 속에 숨겨진 5가지의 질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험에서 살아남은 인생경영과 기업경영의 특성의 무엇인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특성들은 나에게 혹은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전제1: 일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일은 목적 그 자체다. 열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일이 즐겁고 그 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일 자체가 안식처가 되고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전제2: 만약 당신의 절대적인 기준이 오로지 돈이라면 당신은 지금 승산없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버는 방법에..

Diary/Diary 2007.10.30

현장에서 배우는 법

현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낸 사람의 글에는 생생함이 들어있습니다. 그만큼 배울 점이 많다는 이야기이지요. 삼성전자에 몸담고 있는 동안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 낸 전옥표 씨의 글에서 '현장에서 배우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돈을 벌고 싶다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 한다. 돈은 마치 흐르는 물과 같은 속성이 있어서 폼 잡고 높아지려고 하면 절대 모이지 않는다. 초일류 기업이든 성공하는 비즈니스 종사자들이든 끊임없이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위주로 솔류션을 찾으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여러 사건들을 겪어면서 내게는 늘 '직접 내 눈으로 가서 확인하는 습관'이 붙었다. 물론 경영을 하다보면 모든 일을 그렇게 처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믿을 만한 참모라 해도 그들도 인간이기에, 혹은 ..

Diary/Diary 200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