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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오늘은 나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무엇부터 적어야될지 모르겠넹...ㅋㅋㅋ 음... 지금 기억나는 것은 병원에 갔다왔다는 것! 병원가서 귀 진료받고...작년 11월에 받았던 수술이 잘 안되었다고 올 11월에 다시 한번 받자고 하는 것. 이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 작년에도 6시간동안 전신마취 하면서 수술받았는데 완전치 못하다니. 울적하기도 하고 참 그렇다. 올해 하자는 수술은 할지말지 좀 고민을 해봐야겠넹.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조금 전 아는 형님이 술마시자고...울 집앞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던 일. 난 오랜만에 뵙고 해서 즐겁게 나갔더니 왠 여자와 함께... 알고봤더니 나한테 소개를 시켜준다나 뭐라나... 난 정말 여잔 이제 너무 너무 싫은데...ㅋㅋㅋ 싫다고 말하고 나올 수도 없고 걍..

Diary/Diary 2007.03.23

긍정의 힘

아 또 왜!!!! 작년 11월에 강남성모병원에서 6시간동안이나 전신마취 후 수술을 했건만 수술이 잘 안되었는지 올 말쯤에 한번 더 하자고 하네.. 휴... 그럼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지겹다. 이번만큼은 정말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다 했는데... 병원 오라는 날 한 번도 안빠지고 갔지, 약 하루도 안빠지고 2개월이나 먹었지, 몸이 근질근질해도 심한 운동도 안했지만...결과는 재수술. 난 항상 믿는것이 하나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긍정의 힘'으로 해결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믿었고 아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랬는데. 그러나~~~염증은 거의 없어졌다고 하니...뭐 잘된거지...ㅋㅋㅋ 오늘은 토요일. 이번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울 회사는 수욜부터 출근을 해서..

Diary/Diary 200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