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빈 7

내사랑의 10살 생일 파티!

이쁜 내사랑^^ 2003년 10월 24일 강남차병원에서 "으앙~"하고 태어나 아빠를 눈물 흘리게 했던 이쁜 내사랑^^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 10살 생일이되어 친구들 초대하고 생일 파티를 열었다. 김서준, 김상훈, 김태훈, 장현, 김준하 등 남자 친구들에게만 초대를 했다. 내가 그렇게 여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해도...ㅋㅋㅋ 원래 계획은 풍선도 달아놓고, 더 많은 데코레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전날에 아니 그 날 새벽에 일이 끝나는 바람에 꼬깔모자와 안경과 입으로 불면 소리나는(?) 것들만 준비를 했다. 좀 아쉽네...내년엔 더 확실하게 준비해야겠어!!!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전, 책상에 썰렁하게 놓여있는 초 10개가 꼽혀있는 케잌. 그 전엔 게임하는 친구등 요녀석들 한자리에 모이느라 초는 다..

Diary/Diary 2012.10.21

국립중앙박물관 - 마야 2012

10월의 날씨...참 좋다!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기 싫어서 지후와 이쁜 조카들인 예빈이와 호빈이를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집과 가까워 자주 오는 편인데, 이번엔 마야 문명에 관한 전시를 한다하여 바로 달려왔다. 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의 약 3,000년 동안 메소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마야인은 금속기와 바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념비적인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문자 체계를 지녔다. 또한 그들은 육안만으로 정밀한 천체관측 기록을 남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대 이전 가장 정확한 달력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Diary/Diary 2012.10.08

통통한 우리 지후~

살이 통통오르고 있는 지후!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뛰어놀고, 또 태권도가서 땀을 흘려도 요즘 지후의 통통함을 막을 수는 없다. 아직 10살이라서 통통함의 귀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한편으론 슬슬 관리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드는 요즘...이 가을... 다리는 두툼함은 아버지(할아버지까지는 모르겠다...ㅠㅠ)를 거쳐 나와 지후한테까지 물려받은 조상의 선물이고, 저 볼살의 통통함은 지후만의 매력덩어리이자 걱정거리이다..ㅋㅋ 요즘 '애니팡'이라는 게임이 엄청 유행이던데, 난 게임엔 별 관심이 없어 아주 늦게 시작했다.그것도 호기심에 한번 설치했다가 하는 방법을 몰라 5분도 안돼 지웠다가 이종우님의 차에서 게임 방법을 배워서 이제야 하고있다.그런데 어제 지후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지후는 벌..

Diary/Diary 2012.09.29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지후 물놀이편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올들어 서울이 가장 더운 날을(30.9도) 기록한 날이기도 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인가?지후와 투빈을 데리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성남의 경기를 보러갔었는데,약 한달만에 다시 경기장을 찾았다.올 해에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끊어서 편하게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즐거운 해이기도 하다.(참고로 5월 5일 K리그 FC서울과 성남의 경기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한 날이다.60,747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중이 성남을 찾았다는....ㅋㅋㅋ) 오늘은 K리그가 아니고(K리그는 6월 11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해 휴식 중~) 컵대회이다.제주와 B조 순위를 다투고 있는데 5대 1이라는 대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였다. 음...컵대회이다 보니 관중이 많지 ..

Diary/Diary 2010.06.06

지후의 눈물

제목 : 지후의 눈물 부제 : 맘이 아프다 어제 퇴근 후 집에 가고 있는데 지후랑 친할머니랑 길에서 만났다. 지후가 입은 상의가 좀 작은건지 배가 불뚝 튀어나왔는데...완전 웃김...사진으로 찍어뒀어야했는데...아쉽다. 암튼 건 그렇고, 지후한테 어디가냐고 물어보니 누나와 형을 찾으러 할머니와 나왔다고 했다. 여기서 누나와 형은 예빈이와 호빈이. 요즘 방학이라고 월욜부터 어제까지 울집에서 계속 지내고 있다는... 누나와 형이 배드민턴 한다고 나왔다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다나... 집으로와서 옷 갈아입고 있으니깐 누나와 형을 결국 못 찾고 지후랑 할머니가 들어왔다. 곧이어 예빈이와 호빈이가 들어와서 밥 먹고...철은이가 김치 찾아간다고 집으로 와서 지후주라고 빵 사주고... 그리고 지후랑 투빈과 함께 집..

Diary/Diary 2008.08.20

어린이날 기념...임진각을 가다...ㅋㅋ

어린이날 기념...ㅋㅋㅋ 지후와 예빈, 호빈, 나와 영민영과 함께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 임진각 평화공원에 갔다. 이번에도 역시 영민형 동행. 영민이형 여친없다고 내가 너무 부려먹는건 아닌건지 모르겠다. 임진각을 가기로 결심한건 바로 그 전날... 철은이와 은주차장의 결혼식이 익산에서있어 장순이와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장순이가 몇일 전 임진각을 다녀왔다면서 강추! 그래서 아이들데리고 가기로 결심! 지후와 투빈과 함께 2호선, 4호선을 이용해 서울역으로 간다음, 역시나 늦은 영민형과 함류한 후 임진각행 기차를 2시쯤 탔다.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기차. ㅋ 근데 뭐 지하철 1호선과 별반 다름이 없어 보였는데 틀린점이라곤 화장실이 있다는 것 정도? 1시간 20분을 타고가면 맨 마지막 정거장인 임진각에 도착한다..

Diary/Diary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