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3

아이리버의 부침 이야기

아이리버와 창업자 양덕준 사장의 부침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생각해야 할 과제들을 던져줍니다. 모든 조직의 성장과 부침에는 결국 내부의 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1. 나는 이렇게 말했다. 500명의 디자이너들을 뽑아서 디자인을 시키면 엄청난 디자인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서로 뒤섞여서 만들다 보면 남의 디자인을 반대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진짜 천재성 있는 친구들 한두 명,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처럼 인재를 찾아서 맡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천재성 있는 친구에게 모든 디자인을 맡기고 힘을 실어주는게 디자인 경영이 아닐까 하는 게 내 생각이다. #2. 회사를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롭게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나는 영업현장을..

Diary/Diary 2010.11.28

브랜드앤컴퍼니의 블로그 '브랜드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1998년 세계 최초의 토탈브랜드컨설팅 전문 회사인 브랜드앤컴퍼니(대표 이상민)가 더 많은 소통을 위해 브랜드 라운지라는 블로그를 오픈했다. 브랜드앤컴퍼니는 국내 최고의 토탈브랜드컨설팅 회사로 브랜드에 특화된 브랜드 리서치, 브랜드 전략컨설팅,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대 업무분야별 특화된 전문가와 국내 최대의 브랜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 이론의 권위자인 버클리대 데이비드 아커 박사와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세계 최고의 브랜드컨설팅 이론과 실무경험 또한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라운지는 브랜딩, 트렌드와 문화등의 정보를 수록할 예정이며, 브랜드앤컴퍼니가 참석하는 세계지식포럼, 회원사로 있는 M..

Life/etc 2010.11.09

행운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인물에게서 '행운'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행운...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라는 책을 쓴 폴 존슨은 "나는 이 책에서 창조 과정에 행운이 기여한 부분, 특히 장차 창조자가 될 사람이 좌절했을때 그가 운명을 완수하도록 돕는 행운의 역할에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폴 존슨과 달리 그 사람은 행운을 크게 믿었다. 여기서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리에게 익숙한 패션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렸던 인물이 바로 '크리스티앙 디오르'(1905-1957)입니다. 1. 1920년대의 유행이 절정에 달한 1928-1929년은 현대 미술품을 팔기에 좋은 시기였고, 디오르는 미술품 중개업자로서 많은 작품들을 거래했다. 그리고 곧이어 시련이 찾아왔고, 훗날 디오는 내게 "그때의 시련에서 완전히 벗어난..

Diary/Diary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