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2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 내사랑이 태어나자마자 구입한 장남감 1호이다. 왜냐구? 내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던 장난감이었으니깐...ㅋㅋㅋ 한동안 주말에 이것저것 다른 것을 하느라 토마스를 소흘히했다. 그런데 이번 주 일욜 모처럼만에 수~많은 기차와 레일을 집안 거실에 쫘르륵 깔고선, 지후와 함께 기차길 만들기 시작! 난 다리를 만들고, 내사랑 지후는 나머지 철로를 만들었다. 완성 후, 토마스, 스테피니, 고든, 제임스, 헨리등의 기차가 기차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느낌이 든다. 아 이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ㅋㅋ 한 시간정도, 신나게 토마스를 가지고 논 다음에 딸기먹고, 손톱 깎아주고, 목욕을 했다. 요녀석은 매일 뭘 하는건지 손톱에 때가 안끼는 날이없네. ㅋ 손톱 깎으..

Diary/Diary 2008.12.08

힘없는 울 지후

오늘은 토요일. 내가 그토록 기다리는 토요일. 왜냐면 울 지후를 데리고 올 수 있기에..ㅋㅋ 그러나 오늘은 오후 1시 좀 늦게 데리고 왔다. 이유인 즉, 어제 퇴근 후 철은씨와 둘이 양재에서 술을 마셨는데 중간에 경환이, 장순씨, 선영팀장 일케 3명이 합류해 술도 더 먹고 노래방도 가고...ㅋㅋㅋ 아주 잼있게 노느라 집에 2시 넘어서 들어왔기에...ㅠㅠ 경환이가 그 늦은 시간에 낙성대까지 태워줬는데 넘 고맙넹. 글구 비가왔는데 오랜만에 비를 맞으니 것도 좋았다. ... 지금 지후는 내 옆에서 자고있다. 예전 어렸을 적엔(내가 보기엔 지금도 아주 어려 보이지만...) 항상 낮잠을 2-3시간 정도 잤었는데 요즘엔 안잔다. 그런데 오늘 지후를 데리고 왔는데 지후가 감기기운이 있다며 힘이 없어하네...흑흑 점심..

Diary/Diary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