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3

비오는 주말은 라면과 함께~

어제 새로 받은 아이패드2로 글을 쓰고있다. 음...점점 맥북 프로로 부팅하는 시간이 줄어들겠구만...ㅋㅋ 어젠 집에와서 계획되어있던 모든 것 뒤로한채 아이패드 세팅! 뭐 세팅이라고 표현하기엔 넘 거창하고...내사랑 2학년 2학기용 두산 동아전과 어플 다운받고, 이것 저것 공부에 필요한 어플 몇 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번 주 지후가 놀러가서 이 놀라운(?) 것을 보여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 ㅋㅋ 주말 나의 일과는 내사랑 지후 이쁜 책상 구입하러 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일인 듯. 의자는 듀오백으로 선택을 했는데 책상은 뭐로 해야할지, 어떤 색으로 해야할지...가서 상담을 받아야겠구만 ㅋㅋ 그 전에 우선 점심으로 맛난 라면 2개를 끓여 먹고, CSI 좀 뵈줘야겠다. 이런 우중충한 날엔 라면이 최고쥐..

Diary/Diary 2011.06.25

그분이 돌아오셨다! 쿵푸팬더2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평정심~~~ 쿵푸팬더2를 본 후 나랑 지후랑 호빈이가 즐겨쓰는 말이다. 평정심을 유지한 후 악당을 물리치는 우리들의 영웅 '포' 난 사실 1편을 제대로 안봤고, 우연히 TV에서 보여주는 것을 봐도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채널을 돌리곤 했는데... 이번에 보니깐...잼있다. 아 '포'의 출렁이는 뱃살이 자꾸 생각난다. ㅋㅋㅋ 신림의 롯데시네마에서 리얼디 3D로 봐서인지 느낌 제대로 오던데~~~ 지후와 호빈이는 신나서 떠들고 주위의 모든 아이들도 소리지르며(?) 떠들고... 내 앞의 30대쯤 보이는 남자 3명이 과연 극장의 이런 분위기를 알고왔을까라는 측은지심까지 생길 정도의 아이들 웃음소리와 말소리... 순수함이 묻어있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천국의 꾀꼬리와 다를 바 없다. 호빈를 꼭 껴안고 있는 내사랑 지..

Diary/Diary 2011.06.03

XBOX 360을 구입하다

요즘 축구 재미에 쏙 빠졌다. 나만 빠진게 아니라 내사랑 윤지후도 쏙 빠져있다. 나는 K리그의 'FC서울'과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에 빠졌다. 결국 직접 하는게 아니라 직관 또는 TV 시청으로... 그러나 내사랑 지후는 토요일마다 '풀굿코리아에 가서 1시간 30분가량 배우면서 시합도 한다. 물론 축구선수로 키우기 위해 시키는 건 아니고 한창 뛰는거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이런 것 하나쯤 시키는 것 좋을 것 같아서...ㅋ 지후도 FC서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좋아한다. 그래서 2011년 4월 25일 맞이한 나의 생일과 곧 있을 어린이 날 겸사겸사 XBOX 360 250G를 구매했다. EA Sports의 FIFA11과 함께.. (막상 사면 잘 안할 것 같아서)전부..

Diary/Diary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