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3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 내사랑이 태어나자마자 구입한 장남감 1호이다. 왜냐구? 내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던 장난감이었으니깐...ㅋㅋㅋ 한동안 주말에 이것저것 다른 것을 하느라 토마스를 소흘히했다. 그런데 이번 주 일욜 모처럼만에 수~많은 기차와 레일을 집안 거실에 쫘르륵 깔고선, 지후와 함께 기차길 만들기 시작! 난 다리를 만들고, 내사랑 지후는 나머지 철로를 만들었다. 완성 후, 토마스, 스테피니, 고든, 제임스, 헨리등의 기차가 기차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느낌이 든다. 아 이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ㅋㅋ 한 시간정도, 신나게 토마스를 가지고 논 다음에 딸기먹고, 손톱 깎아주고, 목욕을 했다. 요녀석은 매일 뭘 하는건지 손톱에 때가 안끼는 날이없네. ㅋ 손톱 깎으..

Diary/Diary 2008.12.08

지후 놀이터 그리고 과자

무더운 여름 그 7월 5일과 6일. 지후랑 나는 땀으로 목욕을 했다. 땀으로 목욕? 뭔일얌? 떄론 바야흐로 2008년 7월 5일 토요일. 나랑 지후는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눈을 뜬 시간이 한 10시쯤? 지후는 눈을 뜨자마자 민기를 찾으며 나한테 민기네 집으로 전화하라고 계속 재촉. 아직 시간이 일러서 우선은 밥을 먹으면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아침을 먹지않는 내사랑 지후! "너 밥 안 먹으면 민기집에 전화 안 할 거야"라는 말을 했는데도, 입맛이 없는지 조금밖에 안먹네...ㅠㅠ 억지로 먹일 수는 없어서 바로 지후와 함께 민기네 집으로 갔다. 민기 역시 집에서 혼자 놀고 있는지라 지후를 보자마자 반긴다. 그래서 이 날은 민기네집에 오후 5시까지 놀았다는거...ㅋ 저녁을 오랜만에 삼겹살로 하자는 엄마의 말에..

Diary/Diary 2008.07.07

지후와 함께 한 하루...

오늘 참 무더웠다. 서울의 낮기온이 30도가 좀 넘었다 하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어제 밤에 난 지후를 데리고 왔다. 회사에서 팀장급 이상 회의가 있다하여 참석을 했다가 내가 스타렉스를 끌고 퇴근을 하는 바람에 은주팀장님도 바래다줄겸 곧바로 지후를 데리고왔다. 은주팀장님이 사준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으면서 지후랑 오는데 예상대로 졸립다고 하는 우리 이쁜 지후...ㅋㅋㅋ 지후는 앞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맺는데 자리가 불편한지 뒷자리로 가겠다하여 조금만 참으라고 말한 후 동작대교에서 지후 자리를 뒤로 쫙 펴줬더니 곧바로 잠들어 버리네. 집에 도착하여 침대에 눞힌 후 난 은주팀장님이 부탁한 PC를 일부 점검. 지후가 피곤했는지 아침 9시 30분이 되서야 일어났다. 바로 내 옆에서 자면서(지후는..

Diary/Diary 200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