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3

빌 게이츠 어머니의 편지2

빌 게이츠 어머니의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이 편지는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가 아닙니다. 빌 게이츠의 여동생이 암 투병 중이 어머니에게 할머니를 기억하지 못하는 손주들을 위해 편지를 써달라고 요구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한 채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막내딸 리비가 어머니의 장례식 추도사로 자신의 어린 두 아이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달 전, 엄마는 너희들을 위해 할머니에게 '할머니의 교훈'이라는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했단다. 하지만 할머니는 끝내 그 부탁을 들어주실 수 없으셨구나. 그래서 할머니를 생각하며 엄마가 대신 써보았단다. 첫째 교훈: 모든 시계를 8분 일찍 맞추어라. 제시간에 맞추기 위해 할머니가 쓰시던 방법이었단다. 둘째 교훈: 테니스를 칠 때는 부드러운 "드롭샷" 서브..

Diary/Diary 2010.01.27

빌 게이츠 어머니의 편지

'빌 게이츠'의 오늘에는 정말 훌륭한 부모님들이 계셨군요.막 도착한 빌 게이츠 아버지의 책을 읽으면서 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 그리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 결혼을 앞둔 며느리에게 암 투병 중이었던 어머니편지가 있었습니다. 며느리인 멜린다에 보내는 편지 형식의 결혼 축사는... #1. 멜린다에게이제 몇 시간 뒤면 너는 결혼을 하고 우리는 한 가족이 되는구나!빌의 아버지와 나는 결혼한 지 43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결혼의 의미를 깨달아가고 있단다. #2.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것을..."남편의 좋은 점을 인정하되, 남편의 모든 점을 사랑할 필요는 없단다.남편에게 고쳐야 한다고 생각되는 점. 이 엄마도 고치지 못한 것이 보이거든 이 말을 기억하렴..

Diary/Diary 2010.01.25

매너가 경쟁력이다

1980년대, IBM 사의 간부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의뢰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찾았을 때 일이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그들을 사장실로 안내했는데, 그가 자신을 빌 게이츠라고 소개하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IBM 간부들은 한달 뒤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채 돌아갔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빌 게이츠는 보수적인 그들의 성향을 의식해 정장을 차려입었다. 그런데 IBM 간부들은 오히려 빌 게이츠의 스타일에 맞추기 위해 캐주얼 차림으로 찾아온 게 아닌가. 그날 일로 빌 게이츠는 IBM의 간부들에게 신뢰를 심어 주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유명한 MS-DOS를 탄생시킬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매너란 바로 이런 것이다.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능력인 것이다. ..

Diary/Diary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