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4

서울대공원을 가다

4월 6일 내사랑 지후와 영민형, 투빈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갔다. 서울대공원...아무리 집이랑 가깝다지만...참 많이도간다...ㅋㅋㅋ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인지 차가 무척막혔다. 근처에 가기도 전 벌써 정체가 시작하더니 좀 지나니깐 도로가 온통 주차장... 그곳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보다는 차를 근처에 세워둔 후 걸어가는 것이 빠를 듯 하여 주차 후 바로 이동. 수 많은 인파들속에 우리 다섯명은 동물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신나게 놀았다. 사자관에 가서는 닭고기를 던져주는 것을 보았으며, 조류관에 가서는 풀어놓은 조류들과 어울리는 아이들을 보았으며, 놀이터에 가서는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았다. 1시쯤 도착한 그곳에 음료수 하나와 빵하나로만 버티고선 폐장시간인 7시에 나왔으니 모두 지친 몸을 이끌고 ..

Diary/Diary 2008.04.14

닭에게 모이를 주다!

내가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ㅠㅠ 서울대공원 간 이날 전부 ISO를 800에 맞춰놓고 찍었다. 날도 환한대...ㅠㅠ 우리 지후~ 닭에게 다가가 모이(옆에 있는 풀)을 주는 모습. 여기 오기전에는 돼지와 염소에게도 풀을 뜯어줬다. 호수가 아름다워서인지 막 뛰어가다 앞의 난간에 부딛혔다. 그래서 아빠를 찾는 순간 난 찰칵! 참고로 난, 크게 다치지않는 이상 지후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내버려둔다!

Photo/jihu 2007.04.20

장난스런 표정과 물~~

4월 15일 지후와 함께 서울대공원에 갔다. 아래의 사진은 그곳에서 찰칵! 한 사진들... 올라가는 중간에 쉬자고해서 앉아있는 지후의 모습~ 그러나 산속에서 무엇을 봤는지 갑자기 손으로 가리키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넹~ 아이 이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물을 그냥 못지나가는 울 지후. 손을 담그고 있는 이쁜 모습. 다리가 짧아 더 푹 담글 수 없었당...ㅋㅋㅋ

Photo/jihu 2007.04.20

동물원과 아웃백

오늘은 지후와 서울대공원에 갔다. 아침엔 집에서 자동차와 토마스가지고 논다음 오후가 되자마자 바디와 렌즈 2개를 어깨에 짊어지고 지후 손을 잡은 후 대공원으로 향했다. 차를 가지고갈까 지하철을 타고갈까 잠깐 고민하다 사람들에 뒤엉켜 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자 지하철을 선택했다. 날씨 좋은 오늘...정말 대공원에 사람이 많았다. 좀 과장되게 얘기하자면 땅이 안보일 정도로...ㅋㅋㅋ 지후랑 걸어가면서 꽃도보고 호수도 구경하고 쉬고... 한 4시간 정도 대공원에서 재미있게 논다음 나랑 지후는 사당동에 있는 아웃백을 갔다. 메뉴 아는 것이 없어 금욜날 한은주 팀장께 메뉴에 대해 물어봤건 만, 역시 가서 선택한 것은 이벤트의 세트메뉴...ㅠㅠ 그러나 난 맛있게 먹었는데 아쉽게도 우리 지후가 안먹는 것이 아닌가...

Diary/Diary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