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7

연필같은 인생

아주 짧은 글 속에 올바른 인생살이의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이 할머니는 네가 커서 이 연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소년은 의아한 표정으로 연필을 주시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 "하지만 늘 보던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란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그걸 네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게야. 2. 첫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신이라고 부르지. 그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두번째는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

Diary/Diary 2009.01.15

긍정적인 말의 힘

가끔은 스스로 한심해 보이거나, 어리석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자신에게 이런 주문을 겁니다. "괜찮아. 잘할 수 있어!" "침착하게, 긴장하지 말고!" "누가 뭐라고 해도 넌 잘하는 거야." "힘내! 넌 최고야!"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거야!" "아자! 아자! 파이팅!" 자신에게 하는 긍정적인 말들이 위로와 격려가 되어 주저앉은 자신을 일으켜주곤 합니다. 연말이라서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실수를 했다면, 자신에게 이런 말을 건네 보세요. 긍정적인 말은 입에서 나옴과 동시에 그 힘이 나타납니다. 오늘,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당신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Diary/Diary 2007.12.21

아버지와 대화 많이 한 아이가 창의력 높다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이들의 활발한 신진대사는 곧 왕성한 두뇌 활동을 의미해 놀이에 빠진 아이가 가장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맘껏 잘 놀게 해주기 위해 수 많은 장난감을 한아름 안겨주곤 한다. 하지만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들이 과연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지금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 혹시 우리 아이의 창의력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을까? ◇아이들, ‘자연’으로 돌려보내자 결론부터 말하면 장난감 완제품들은 아이의 창의력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교대 곽노의 교수는 한 심포지움에서 "완제품 형태의 장난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즉 장난감 자동차의 경우는 자동차로만 간주..

Diary/Diary 2007.08.27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주지 말고 작은 실수에 토라지지 말고 여린 갈대처럼 흔들리지 말고 그 사람에게 처음 주던 사랑을 항상 기억해요. 한시도 그 사람 슬퍼 보이지 않게 곁에 없을 때도 혼자라 느끼지 않게 언제까지나 둘만의 믿음 잃지 않게 함께하던 따스함을 늘 간직해요. 때론 눈물 나고 가슴 아플 때 있겠지만요. 사랑하고 있다는 건 그래서 사랑인걸요. 눈물로 지켜내지않는 사랑은 세상에 없거든요. 이제껏 흘린 눈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한대도 가슴에 꼭 안아주고픈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처음 받던 사랑을 잊지 말아요

Diary/Diary 2007.06.27

지금 후회하고 있나요

지금 후회하고 있나요. 오늘 그를 만났을 때 말을 잘못했다고 후회하고 있나요. 오늘 그를 만났을 때 표정을 잘못 지었다고 후회하고 있나요. 오늘 그를 만났을 때 조금 늦었다고 후회하고 있나요. 오늘 그를 만났을 때 초조하고 불안했다고 후회하고 있나요. 오늘 그를 만났을 때 멋있게 보이지 못했다고 후회하고 있나요. 후회하지 마십시오. 그는 당신의 실수를 벌써 다 잊어버렸습니다. 오직 당신의 진심과 중심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의 빛나는 내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Diary/Diary 2007.05.07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됩니다. 이그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 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삽니다.

Diary/Diary 2007.02.15

두 명의 영웅

베이브 루스는 21년 동안 714개의 홈런을 친, 미국의 '홈런왕'이다. 화려한 경력을 세웠지만 그에게도 은퇴의 순간이 찾아왔다. 그가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신시네티에서 열린 레즈와의 경기였다. 이미 전성기를 넘긴 노장 베이브는 실수를 연발했다. 날아오는 공을 잡지 못하고 자기편에게 공을 잘못 던진 탓에 1이닝 동안 무려 5점을 내줬다. 그가 수비를 끝내고 덕아웃으로 걸어오자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한 아이가 야구장 안으로 들어오더니 베이브를 향해 달려왔다. 그러더니 그의 다리를 감싸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를 들어 올려 품에 안고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관중들은 야유를 멈췄고 순식간에 야구장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관중들은 두 명의 영웅을 확인할 ..

Diary/Diary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