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10

명확하게 사고하는 방법

누구든 충만한 삶을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미 있는 성공을 충분히 거둬야 한다. 성공하려면 1)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스테미나를 가져야 하고, 2) 많은 기회를 얻어야 하며, 3)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세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생각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명확하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4가지의 근본적인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충만한 삶을 위한 명확한 사고를 방해하는 4가지 걸림돌- #1. 첫번째 걸림돌: '현실은 복잡하다'라고 보는 몸에 밴 인식. 우리가 내재적 단순함에 대한 믿음을 갖고, 복잡하게 보이는 문제를 풀기 위해 집중해야 할 하나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면, 현실이 정말로 단순..

Diary/Diary 2010.10.26

'부자생각' 정복하기

누군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하다면 돈과 재력에 대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의 틀을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아래의 글은 사람들이 어떻게 재정적으로 스스로를 속박하고 있는가에 대한 10가지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0위: '돈은 더럽다'이것은 자신을 숭고한 존재로 여기고 이번 생을 희생하면 좀더 나은 내생을 갖게 된다는 믿음을 가진 경우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은 현재의 생을 살아가기 위해 여기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9위: '다음에 더 벌 수 있겠지'돈벌기를 미루면 여러분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오는 풍요의 흐름이여러분을 비켜가게 된다. 8위: '실패할지도 몰라'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으로 이미 절반은 성공한 ..

Diary/Diary 2010.02.26

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의 글은 항상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이번에 나온 그의 신간도 국내의 일간지에서 대서특필하기에 독자의 입장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있었던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몇 대목을 옮겨보았습니다. '일'에 대한 그의 책에는... #1.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만족과 보수를 받는 자리는 구조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이런 태도는 그후 2천 년 이상 지속되었다. 이 그리스 철학자에게 경제적 요구는 사람을 노예나 동물과 같은 수준에 놓는 것이었다. 육체노동은 정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리적 기형을 낳는다고 보았다. 시민은 노동하지 않고 소득을 얻어 여가를 즐기는 생활을 할 때만 음악과..

Diary/Diary 2009.10.15

실패 vs 성공, 그 차이점과 공통점

윤석금 회장(웅진그룹)의 자서전에는 흥미로운 앙케이트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실패한 자'와 '성공한 자'의 특성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실패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간다. #2.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1억원만 있으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그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땀흘려 일한다. #3.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긴다. 그와는 달리 성공한 사람은 일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실행한다. ..

Diary/Diary 2009.09.29

우리가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주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왜 턱없이 비싼 가격의 물건을 사곤 후회하는지, 왜 명백한 손실을 낳을 수 있는 거래를 깊은 고민 없이 해버리는지 후회스러운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정신 세계를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이런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고하는 과정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우연의 힘을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말라.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우연과 대면하면서 살아간다. #2. 대표성을 지나치게 맹신하지 말라. 대표성에 대한 잘못된 가정은 우리로 하여금 성공을 지속적인..

Diary/Diary 2009.09.29

마음의 벽을 돌파하는 방법

매사에 자신이 없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분들이라면 마음의 심연 저 깊고 깊은 곳에 '마음의 벽'을 갖고 있답니다. 그것을 뛰어넘을 수 없다면 번번히 실패를 맛보게 되지요.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보내드립니다. 사람이 마음의 벽을 깨뜨리는 순간은 그야말로 찰나에 올 수 있지요. 한 순간에 인간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랍니다. 1. 인간은 의식개혁만으로는 절대로 바뀔 수 없는 존재다. 뇌라고 하는 슈퍼컴퓨터의 기능은 전체의 90~95%를 차지하는 잠재의식과 고작해야 5~10%를 점하는 의식으로 이루어진다. 2. 전체 뇌기능의 10분의 1에 불과한 의식에 대해 잠재의식은 막대한 영향력과 강한 지배력을 행사한다..

Diary/Diary 2009.01.03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성

'실패하는 기업인들의 특성'을 간단하게 정리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반드시 기업인들만이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성으로 받아들여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1. 오만(arrogance): 자신이 옳다는 생각만 한다. 2. 멜로드라마(melodrama): 주목받으려고 한다. 3. 변덕(volatility): 분위기에 좌우되기 쉽다. 4. 과도한 조심(excessive caution):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 5. 습관적인 의심(habitual distrust): 부정적인 측면만을 본다. 6. 무관심(aloofness): 일절 관여하려 하지 않는다. 7. 위험한 행동(mischievousness): 룰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라 믿는다. 8. 괴짜(eccentr..

Diary/Diary 2008.12.29

하인리히 법칙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작은 실수가 큰 실패로 연결되는 메커니즘을 통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실패의 도미노를 끊는 방법 뿐만 아니라 역으로 큰 성공을 일구는 사소함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허버트 하인리히는 1920년대 미국 여행보험사의 직원이었는데, 수많은 통계를 다루다가 하나의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형사고 한 건이 발생하기 이전에 이와 관련 있는 소형사고가 29회 발생하고, 소형사고 전에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사소한 징후들이 300번 나타난다는 통계적 법칙을 파악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1 대 29 대 300 법칙은 그후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 ..

Diary/Diary 2008.11.22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실망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있기에 나는 지금 일상에서 안주 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지금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있으니 앞으로 나에게 작은 평화라도 찾아오면 그것을 큰 기쁨으로 삼고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내가 당하는 손해로 인하여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의 작은 손해가 다음에 있을 수 있는 큰 손실을 막아 줄 테니까요. 지금 나에게 슬픔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슬픔으로 인하여 나는 이제부터 다른 이의 눈물을 받아 주는 촉촉..

Diary/Diary 2007.06.13

우리 인생 이야기

봄에 사진을 찍으려면 꽃이나 잎이 흔들려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람이 꽃과 잎을 흔들기도 하고 내 사진기가 흔들리기도 합니다. 오래 기다려 '지금이다'하고 찍으려 하면 이번엔 햇빛이 구름으로 들어가 버려 분위기가 바뀝니다. 힘들게 이 사진 저 사진 찍어 와서 현상을 해보면 쓸만한 사진은 겨우 서너 장입니다. 우리가 사는 일도 사진 찍기와 같은가 봅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주위에서 왜 그렇게 많이 흔드는지, 나는 그때마다 왜 그렇게 흔들리는지. 그러다 이제는 해보려면 주변의 환경은 왜 그렇게 자주 바뀌는지, 삶의 좋은 환경이란 없는 것인지, 설령 좋은 때가 있다 해도 그것은 왜 그렇게 짧은지, 남는 것은 왜 이렇게 작은지. 실패를 보고도 또 사진 찍으러 가듯이, 이렇게 흔들리고 허전하면서도 다시 희망을 ..

Diary/Diary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