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댓글 2

악플러, 조사하면 다 나와! - 2

CASE 2: 고정IP 전체와 글을 남긴 시간을 통해 접속자를 확인하는 예 인터넷상의 투표나 댓글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 속칭 ‘알바’ 동원으로 인한 결과의 조작이나 경쟁사에 대한 비방글을 올리다 IP확인으로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같은 IP라는 번호체계를 사용하는데 확인 과정을 통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때로는 유동IP보다 고정IP 사용자의 확인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한정된 공인IP개수를 활용하기 위하여 NAT (사설망, 일반가정의 인터넷공유기와 유사)환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한 개의 고정IP는 적게는 수대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 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21.130.X.102가 고정IP이고 특정 회사에 소속 되어있다고 가정하..

Diary/Diary 2009.03.12

악플러, 조사하면 다 나와! - 1

악성댓글이 인한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정치적 이슈로 대두되었다. 특히, 익명성 보장과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책임감 사이에서 갑론을박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익명성을 존중하자니 너무나 무책임한 글들이 마구잡이로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실명인증이나 사이버모욕죄를 적용하자니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사실,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자정 능력이 가장 필요하지만 그 전까지는 자기가 올린 글에 대한 책임감의 표현으로 개인 정보를 일정 부분 남기는 것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주는 울타리가 아닌가 한다. 여러 사이트들에 글을 남길 때 자신의 IP가 남겨지는 것에 대하여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댓글에 남겨진 접속자의 최소정..

Diary/Diary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