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2

흐르는 강물처럼

서명 : 흐르는 강물처럼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역자 : 박경희 출판사 : 문학동네 ISBN-10 : 8954606830 2008년 10월 18일 출간 327쪽 | A5 | 1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업무상 늘 보던 딱딱한 책들을 집어던지고, 근래에 안읽던 예쁜(?) 소설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말이다. 2008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휴가기간에 나는 몇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그 전에 '11분'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그 후, 연금술사를 읽다가만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책이 나와 바로 2권을 구입 후 읽기 시작했다. 한 권은 내가 읽고, 나머지 한 권은 지현씨께 선물해주고... 책의 구성이 몇 단락으로 ..

Life/book 2008.11.16

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나이를 먹으면 젊은이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 가운데 몇 대목을 옮겨 보았습니다. 1.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마거릿 대처는 아버지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항상 첫번째가 되라. 다른 사람보다 앞서 행동하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마라. 버스를 타면 언제나 앞자리에 앉아라." 마가렛의 아버지는 "전 못해요"라는 부정적인 말이 입 밖에 나오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마거릿은 항상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행동으로 옮겼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녀가 바로 만년 파업으로 기울어져가는 영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이다. 2. 인생의 반환지점 부근에 서 있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Diary/Diary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