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

중국의 미래 from 짐 로저스

이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한때 중국의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제기하던 많은 분들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시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창업하여 크게 부를 축적하고 이후에서 투자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짐 로저스(Jim Rogers)의 '중국의 미래 전망'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역시 비관과 부정에서 낙관과 긍정으로 전환한 인물입니다. #1. 여러분들이 저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 중국 시장이 향후 수십 년 동안 부지런한 투자자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984년 서양인으로서 혹은 모든 사람을 통틀어 최초로 오토바이를 타고 중국을 횡단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나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 바로 그것이었다. #2. 2..

Diary/Diary 2008.05.27

리처드 브랜슨의 9가지 훈수

영국 버진 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언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짧은 메시지이지만 한번 정도 새겨들어둘 만한 훈수를 담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게 늘 건승하시길... 1. Just Do It! 시작하라! '궁리하라. 그리고 도전하라(Screw it-let's do it) 나는 늘 직원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럼 행동에 옮기시오'라고 이야기한다. 2. Have Fun! 즐겨라! 사람들은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벌 수 있었느냐고 물을 때면, 나는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을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답한다. 3. Be Bold! 과감하게 시도하라! 당신이 어떤 꿈과 목표를 갖고 있든 과감하게 시도하기 바란다. 그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하기 어렵다면 ..

Diary/Diary 2008.02.25

'4분 벽' 을 뛰어넘자

세계 육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영국의 로저 베니스터 선수는 1954년에 1마일(1,609m)을 4분 내에 주파하는 데 성공했다. 정확한 기록은 3분 59.4초. 그때까지만 해도 '마의 4분벽' 이라고 하여 인간에게 불가능한 목표로 간주되었던 기록이 깨진 것이다. 어느 누구도 감히 도전하기를 포기한 상황에서 말이다. 그러나 그 벽이 깨졌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다른 수십 명의 육상 선수들이 간단히 그 벽을 뛰어넘고 말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갑자기 인간이 빨리지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을 뿐이다. 선수들 사이에 '베니스터가 깼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생겨 너도나도 그 벽을 걷어내고 말았다. 스스로 쳐 놓았던 한계점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나니 새 ..

Diary/Diary 2008.01.29

돈을 잘 버는 비결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의 엣세이를 읽다가 '돈을 잘 버는 비결'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한 사실이지만 브랜슨의 믿음을 담은 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택시 운전사나 저널리스트, 라디오 진행자들은 어떻게 그처럼 돈을 잘 버는지 비결을 묻곤 한다. 사실 그들이 정말로 알고 싶은 것은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구나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늘 똑 같다. 내겐 비결 같은 것은 없다. 사업을 할 때 지키는 규칙도 없다. 단지 열심히 일하고,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할 수 있다고 믿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즐기려고 노력한다. 일과 재미는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즐긴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Diary/Diary 2007.11.29

중간은 없다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처럼 논쟁적인 인물도 드물지요. 그래서 대처 하면 알레르기를 가질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가로서 그는 영국 역사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사에서도 굴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서울대 박지향 교수가 마가렛 대처의 생애와 정치를 다룬 '중간은 없다'는 책을 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을 시작하는 서문에 박지향 교수의 젊은 날에 대한 성찰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1984년 4월, 영국의 광부노조가 그 유명한 파업을 시작했을 때 난 런던에서 박사논문 자료수집 중에 있었다. 당시 영국 좌파 지식인들의 지대한 영형력에 있던 나는 마거릿 대처 총리를 격렬히 비난하면서 작은 액수이지만 광부노조에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고, ..

Diary/Diary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