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2

실패 vs 성공, 그 차이점과 공통점

윤석금 회장(웅진그룹)의 자서전에는 흥미로운 앙케이트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실패한 자'와 '성공한 자'의 특성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실패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간다. #2.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1억원만 있으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그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땀흘려 일한다. #3.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긴다. 그와는 달리 성공한 사람은 일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실행한다. ..

Diary/Diary 2009.09.29

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나이를 먹으면 젊은이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 가운데 몇 대목을 옮겨 보았습니다. 1.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마거릿 대처는 아버지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항상 첫번째가 되라. 다른 사람보다 앞서 행동하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마라. 버스를 타면 언제나 앞자리에 앉아라." 마가렛의 아버지는 "전 못해요"라는 부정적인 말이 입 밖에 나오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마거릿은 항상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행동으로 옮겼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녀가 바로 만년 파업으로 기울어져가는 영국을 위기에서 구해낸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이다. 2. 인생의 반환지점 부근에 서 있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Diary/Diary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