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3

악성코드도 지구온난화의 적이라고?

"북극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 "남태평양 섬들 가라 앉다", "방콕, 50년 후에는 침수가능성", 지구가 몸살을 앓는 것을 대변해주는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이런 기사들을 접하게 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상상만 하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독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Green 이라는 주제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 이 글을 읽고 있으며 이 컴퓨터를 동작시키는 것은 전력이다. 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수 많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Co2 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겠던가. 물론 얼마나 많은 양을 배출하는지 알기는 힘..

Diary/Diary 2009.12.06

태양에너지의 미래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그 대안으로 등장하곤 하는 태양에너지의 미래에 관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1. 2005년, 세계의 태양에너지 생산능력은 44퍼센트나 성장했다. 이러한 속도가 향후 수십 년간 계속 유지된다면, 2050년쯤이면 태양은 지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열 배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2. 2006년 9월 7일, 올리버 모튼(Oliver Morton)은 과학전문지인 에 이렇게 썼다. '실리콘밸리가 태양을 사로잡는 데 무어의 법칙을 적용할 수만 있다면, 아마 세상은 다시 한번 크게 변할 것이다. #3. 세상을 다시 한 번 크게 변화시키기 위해,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이루기 위해, 기업자본가들은 이제 막 광전지(photovoltaic cell)를 개발하기 위..

Diary/Diary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