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4

지진, 원전을 그린 재난 영화 판도라

어제 메가박스 화곡에서 영화 판도라를 봤다.나는 예전부터 "우리 이 영화 보자~"라고 하면 재미가 반감될 가봐 검색 및 정보를 완전(?) 차단하는데. 극장에 들어가서 보니 '판도라'는 재난 영화이면서 원자력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는~ 처음 시작 부분부터 약 30여 분 정도는 정말 짜증이 났었다.짜증 난 이유가 영화가 재미없거나 연기를 못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영화 속 내용이 현실과 너무나 닮은 모습이 짜증이 나더라는. 특히 이경영의 아주 실감 나게 연기하는 부분에서 지금과 똑같은 모습과"세월호가 가라앉을 때에 이러한 상황이었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순간 짜증 지수 100%~!하긴 뭐 영화에서 대통령은 회의를 소집하고 자리라도 지키고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7시간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아직도 정보공개를 ..

Diary/Diary 2016.12.09

[긴급구호] 일본강진, 폐허 속의 어린 생명을 구해 주세요

2011년 03월 11일... 이웃나라 일본에 진도 9.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우리 모두 직접 가서 도와 줄 수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맘을 전달하는게 이웃 나라로서 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후원하기!!! 일본! 힘내십시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마르고 다시 예전처럼 환하게 웃는 그 날까지 전 세계의 모든 친구들이 일본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Diary/Diary 2011.03.15

유니세프가 선정한 2008년의 사진들

유니세프독일위원회가 GEO 및 씨티뱅크와 함께 개최하는 범세계적인 사진공모전 ‘올해의 유니세프 사진’ (Unicef Photo of the Year 2008 Competition)의 2008년 수상작이 12월 18일 발표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에는 31개국, 128명의 사진작가들이 1,4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총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아이티 빈민가에서 오물 위를 맨발로 걷고 있는 소녀를 찍은 벨기에의 젊은 작가 알리스 스미츠가 수상했다. 유니세프가 선정한 2008년도 사진들... [대상] 아이티 슬럼가의 소녀/알리스 스미츠(벨기에) 작 아이티 수도 포트오프린스 빈민가. 시궁창 같은 쓰레기 속을 흰 원피스를 차려입고 머리에 리본을 단 소녀가 걸어가고 있다. 원피스..

Diary/Diary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