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5

마우스를 분주하게 클릭하게 되면...?

우리들은 대부분 스크린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크린 위의 삶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오늘날에는 스크린 덕분에 실제 다룰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조금도 쉬지 않고 분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 어떤 일에도 몇 분 이상 집중하기 어렵다. 2. 불필요한 방해 요소와 그에 따른 집중력 회복 시간은 전체 업무 시간의 28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고 추정된다. 실제로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지만 마우스 좀 클릭해댄다고 별 문제가 있을가 싶은 생각도 들 것이다. 업무 도중 5분에 한 번씩 받은 편지함을 확인하며 한눈을 판다. 그래서 어쨌다고? 그게 왜 문제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클릭을 하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놓치고 있..

Diary/Diary 2011.04.12

마음관리 초간단법

1. 어느 틈엔가 쓸데없는 생각이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도, 그런 사실을 알아차릴 수조차 없다면 생각을 다스리는 일을 시작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기 위해 지금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늘 지켜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 '지금 내 마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보고 있는 것일까, 듣고 있는 것일까,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일까, 혹은 그런 것들을 잊은 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며 항상 마음의 센서를 켜두고 방범요원이 감시를 하는 것처럼 점검해야 한다. 3. 쓸데없는 생각을 깨닫는 힘을 불교에서는 '염력'이라 부른다. 염이란, 알아차리는 능력, 즉 '의식의 센서'이다. 이 센서가 민감하면 민감할수록 아주 작은 변화까지도 알아차릴 수 있다. 변화를 알아차린 뒤에 ..

Diary/Diary 2011.01.03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기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기 아이가 할 일이 너무 많은지 파악부터 신체적 에너지 발산 못 해도 산만해져 올해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서지연(36·서울 마포구)씨는 1학기 중반,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하다가 깜짝 놀랐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종종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일이 잦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 가운데는 서씨처럼 산만한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집중력 부족한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 ■ 하루 30분, 소음 없는 시간 만들어줘야 아이가 산만하다면 먼저 두 가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첫째, 공부 등 아이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은가, 둘째 하루 중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가를..

Diary/Diary 2008.11.21

인생역전의 교훈

주말에 '마흔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Success after Fourty)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삶의 터닝 포인트를 넘어서 신화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삶 속에서는 저마다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1. "만일 내가 그 제품을 개발한다는 생각 외에 다른 것을 걱정했다면 결코 그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 했을 것입니다. 나는 내 일이 돈 때문에 중단되는 경우가 생길거라는 염려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직 내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나는 머릿속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오직 그 일 자체에 100%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여행을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여행 ..

Diary/Diary 2007.11.06

효율적으로 일하는 7가지 기술

이따금 아주 실용적인 서적을 읽을 때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일본인 작가가 쓴 효과적으로 일하는 기술에 관한 책입니다. 타인의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일하는 습관을 생각해 보고, '어디 고칠 것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답을 찾는 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효율, 효율!' 외치면서 일한다. 꼭 그렇게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효율'을 최우선 사항으로 삼기만 해도 업무 효율은 80퍼센트나 향상될 수 있다. 모든 일을 '효율적인가, 비효율적인가'하는 시각으로 보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낭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작업이 정말 필요할까?' '보다 솜씨 좋게 해치울 방법은 없을까?" 하고 머리를 굴려보라. 그런 의식이 낭비를 알아차리게 해 준다. 2..

Diary/Diary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