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2

찰리 멍거의 교훈2

전번 메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찰리 멍거 평전으로부터 중요한 대목을 뽑아 보았습니다. 막바지 더위가 계속되는 나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1. “아버지는 감정에 충실한 사람은 절대 아니예요.” 몰리 멍거가 말했다. “감정에 따르다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를 수 있도 있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어요. 아버지가 했던 말이 있는 그 말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죠. ‘본능에 따르는 것도 좋고 감정에 충실한 것도 좋다. 다만 그 순간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법이다‘는 라는 것이죠. 아버지는 자기 자신을 잃는 법이 절대로 없거든요. 2. 하지만 몰리에 따르면, 찰리 멍거는 얼마든지 경솔한 행동을 보일 소지가 충분한 사람이기도 하다. “다른 면에서 생각하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의 발걸음이 그렇게 경쾌할 수는 없겠지요. ..

Diary/Diary 2009.08.04

찰리 멍거의 조언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가장 절친한 파트너입니다. 그는 1965년 변호사일을 그만두고 버핏과 함께 전업 투자자로 변신합니다. 버핏은 변호사 일을 그만두는 문제를 두고 미적거리는 찰리 멍거에게 "법은 취미로는 괜찮지만 자네는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네"라는 말로 전직을 권합니다. 찰리 멍거는 버핏과 달이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만큼 그의 인생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1. 투자 게임이란 남들보다 미래를 더 잘 예측하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의 능력의 영역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미래를 예측하려는 행동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전문적인 능력이 부족한 탓에 실패할 것이 분명하거든요. #2. 누군가 혹은 어떤 부당함이 자신의 삶을 ..

Diary/Diary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