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

긍정적인 말의 힘

가끔은 스스로 한심해 보이거나, 어리석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자신에게 이런 주문을 겁니다. "괜찮아. 잘할 수 있어!" "침착하게, 긴장하지 말고!" "누가 뭐라고 해도 넌 잘하는 거야." "힘내! 넌 최고야!"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거야!" "아자! 아자! 파이팅!" 자신에게 하는 긍정적인 말들이 위로와 격려가 되어 주저앉은 자신을 일으켜주곤 합니다. 연말이라서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실수를 했다면, 자신에게 이런 말을 건네 보세요. 긍정적인 말은 입에서 나옴과 동시에 그 힘이 나타납니다. 오늘,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당신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Diary/Diary 2007.12.21

일상의 지향점

사람마다 책을 읽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저에겐 빼놓을 수 없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자신의 생각, 의견, 믿음 그리고 삶의 태도 등을 타인으로부터 확인받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내가 옳다'는 확신을 더하기 위함도 독서의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동지를 구하는 작업이기도 하지요. 이따금 글을 읽다가 자신과 꼭 같은 생각을 만날 때는 무척 반가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다음의 일화를 읽어보기 바랍니다. '손님은 첫 번째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팔 때, 나는 항상 일본 경영 품질상까지 받은 주식회사 무사시노의 고야마 노부루 사장이 가르쳐 준 이 말을 떠올린다. "후타나니 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을 알고 있나?" "후지 산입니다." "그럼 두 번째로 높은 산을 알고 있나?" "글쎄요. 잘 모르겠..

Diary/Diary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