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4

늑장부리는 버릇을 고치려면?

* 사례 *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하여 씻고 밥먹고 학교 갈 때까지 늑장을 부려 자꾸 잔소리를 하게 합니다. 준비물을 챙겨도 꾸물꾸물 거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답답해지더라고요. 좋은 말로 달래 보다가 야단도 쳐보다가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는데도 이런 버릇이 고쳐지지 않습니다. 아침에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 늦지 않으려고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간다던데, 우리 아이는 너무 느긋하기만 하거든요. 조금 있으면 중학생도 되는데 어떻게 하면 자기 일을 스스로, 늑장부리지 않고 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날마다 반복되는 이 일에 저도 지치네요. * 원인* 아침이면 늑장 부리는 아이가 걱정스럽기도 하고 때로 그런 모습에 답답해지기도 하시고 아침부터 이것저것 챙기고 ..

Diary/Diary 2008.08.27

오늘은 칭찬하기

오늘은 쉬는 날이라 늦게 일어나도 되지만,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부모님을 깨우는 아이에게 '일찍 일어났구나!'라고 칭찬하기. 새 옷이라 놀이공원에 입고 가기엔 안 맞지만, 기어코 그 옷을 입겠다는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데~최고로 멋져!'라고 칭찬하기. 평소 먹으면 안 된다고 했던 불량 식품이지만, 먹고 싶다고 사달라는 아이에게 '맛있겠는 걸, 아빠도 한 입 줘봐!'라고 칭찬하기. 금세 싫증 내서 버릴 장난감인 게 뻔하지만, 갖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에게 '이야~! 멋지다! 아빠랑 같이 해볼까?'라고 칭찬하기. 오늘 하루를 아이에게 다 쏟아 부으며 힘들었지만, '오늘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아이의 한 마디에 '사랑한다'라고 말해주기.

Diary/Diary 2008.05.07

칭찬

가뭄이 계속되자 채소들이 기진맥진합니다.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어 가뭄에도 견뎌내지만 어린 채소들은 조금만 가물어도 헐떡입니다. 뿌리가 얕은 채소가 있는 것처럼, 우리네 삶에도 뿌리가 얕은 경험, 실력, 생각이 있습니다. 꾸짖고 무시하기보다는 칭찬하고 격려하면 더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물을 먹고 힘을 내어 일어선 채소들이 식탁을 풍성하게 하듯이 칭찬을 먹고 일어난 사람들이 내 삶의 기쁨과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2007/03/27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아름다운 당신께 바람의 속삭임을 전합니다 2007/03/23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다른 문은 반드시 열린다 2007/03/07 - [자료 활용/좋은 생각] - 세상에서 가장 좋은글...............♡

Diary/Diary 2007.03.29

오해와 진실

사람을 키우려면 칭찬만 해야 한다. 기다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좋아진다. 좋은 리더는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 좋은 생각이다. 사람은 아무도 믿지 말아야 한다. 열심히 일만 하면 다 잘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다 변한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한다. 무관심이 독립심을 키운다. '무엇을'보다 '어떻게'가, '신념'보다 '왜'가 더 필요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결과보다 과정이, 칭찬보다 절제의 훈련이, 형식보다 본질이, 열심보다 지혜가, 막연함보다 분명함이, 사실보다 진실이 더 중요합니다.

Diary/Diary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