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6

파워레인져 트레저포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008년 03월 29일... 나는 내사랑 지후와 함께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하고있는 '뮤지컬 파워레인져 트레저포스'를 보러갔다. 전부터 지후가 너무나 좋아라~했던 파워레인져. 매일 나랑 같이 노래를 불렀는데 드뎌...ㅋㅋㅋ 점심을 먹고 양재에 도착하니 1시쯤되었나. 얼릉가서 2시 표를 예약하고선 지후랑 이곳저곳을 다니려 했지만...했지만... 어디 돌아다닐만한 곳도, 구경할 만한 곳도 없어서 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막상 2시가 다되어 시작하려는데 지후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 아닌가! 흑흑흑... 이유인 즉, 울 지후의 졸음...낮잠... 근래엔 낮잠을 안자는데 왜 하필 이럴 때 졸음이 온다는 말인가! 그래도 다행인게 막상 시작하니 눈이 초롱초롱..

Diary/Diary 2008.04.01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엔딩송~

신비한 주문이 내려오네 (내려오네) 내 마음에 도착한 (좋아) 용기의 메일 신비한 마법을 몸에 두르고 (몸에 두르고) 비밀스런 밤하늘 (좋아 좋아) 함께 날아가보자 Lonely Boy Lonely Girl 믿어봐 사랑스런 이에게 마법이 깃든다네 마하지 마지마 히로 마하지 마지 마지카 미라라 미라클 메지컬포스 마하지 지르마 징가 마하지 지르마 마지 징가 주문이 어둠속에 문을 두드리네 파워레인저 (야!) 매직포스

Movie/etc 2007.02.19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오프닝송~

마법! 그것은 성스러운 힘! 마법! 그것은 미지로의 모험! 마법! 그리고 그것은 용기의 증표! Go fight! 파워 파워 파워레인저! 미래를 믿는거야! OK! Alright! 용기를 나의 손에! 함께 가자! 세상 향해 가자! 마음껏 달려 넓은 하늘 세찬 바람 어제의 내 모습 마주 대하는 순간 변하게 되네 용솟음 치는 파워 내 가슴속에 Green Grand! Pink Storm! Blue Splash! Yellow thunder! Red fire ~!! 모험이 곧 시작된다! Go fight! 파워 파워 파워레인저! 한계를 넘는 거야! 우리는 용기란 마법이 있잖아! Go fight! 파워 파워 파워레인저! 미래를 꿈꿔 보자! OK! Alright! 내일을 나의 손에!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함께 가자!

Movie/etc 2007.02.19

고집과 교육

고집과 교육이란? 어제 작은 외삼촌께서 지후가 가지고 놀던 파워레인저 핸드폰을 빼앗았다. 이유인 즉, 지후가 뽀뽀를 안해주니깐 뽀뽀 해주면 핸드폰을 준다고 하시면서...ㅋㅋㅋ 그런데 우리 지후 "주세요~~~"라고 한마디 하면 될 것을 말도 못하고 울 시늉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략 난감. 5살이라곤 하지만 이제 겨우 40개월인데...ㅠㅠ 바로 옆에 내가 앉아 있었지만 난 일부러 아는 척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 지후...입이 삐죽삐죽 나오면서 곧 울듯한 모습.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쥐... "윤지후! 울면 아빠한테 혼난다 했지? 울지말고 할아버지께 주세요라고 해" 라고 했더니 그 말이 더 서러운지 대성통곡을 하는게 아닌가... 휴... 교육차원에서 자꾸 아이들편에서면 그것 역시 안좋다 하는데...

Diary/Diary 200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