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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마음도 정리할 겸 다녀온 강원도. 묵호항 - 추암해수욕장 - 망상해수욕장을 다니며 찍었던 몇 장의 사진들. 이 터널을 지나면 환한 세상이 나오는 것처럼 내 인생역시 언젠가는 환한 행복의 날이 오겠지? 묵호항에서 배를 바라보며 한 컷! 이름모를 연인들이여~~! 인생이 끝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는 저 불빛처럼 나도 누군가를 환하게 밝혀주고 싶다.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하루가 가는 소릴 들어 너 없는 세상 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 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 속에 네가 찾아와 하루 종일 떠들어 네 말투 네 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 곁에 네가 사는 것만 같아 사랑인걸 사..

Photo/shutter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