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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차의 효과와 종류

미소띠움 2008. 7. 18. 17:12


녹차=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요즘은 찬물에도 잘 녹는 녹차 제품이 나와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시중에 파는 녹차 중 차게 마시는 것과 뜨겁게 마시는 제품을 잘 구별해 마셔야 차가 지닌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식사를 하고 30분 후에 마시는 것이 음식과 섞이지 않아 좋다.

오미자차=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차는 그 중 신맛이 특히 강한 편이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땀을 조절하고 더위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오미자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찬물에 담가 우려내면 된다. 갈증을 해소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해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실차=매실차는 내장의 열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 배탈이 났을 때 매실은 해독 작용을 한다. 또 매실의 신맛은 갈증을 해소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푸른 매실을 갈아 얻은 원액에다 물을 타서 마시는데, 여름철엔 차게 마시면 더욱 시원하다.

둥글레차=물처럼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가 바로 둥글레차다. 더위로 지친 몸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들었다. 특히 갈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커서 여름철에 특히 좋은 차다.

인삼차=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다. 특히 항상 에어컨을 트는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마시면 기운을 북돋는데 효과가 있다.

황기차=황기는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고 기운을 북돋아준다. 특별히 보약을 먹지 않아도 야윈 사람은 살을 찌게 하고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기를 물과 달여 하루에 수 차례 나누어 마시면 땀이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식은땀을 흘리는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대추차=여름철 열대야로 고생할 때 시원하게 마시면 잠이 드는데 효과가 있다. 대추는 당도가 높아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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