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독일위원회가 GEO 및 씨티뱅크와 함께 개최하는 범세계적인 사진공모전 ‘올해의 유니세프 사진’ (Unicef Photo of the Year 2008 Competition)의 2008년 수상작이 12월 18일 발표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에는 31개국, 128명의 사진작가들이 1,4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총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아이티 빈민가에서 오물 위를 맨발로 걷고 있는 소녀를 찍은 벨기에의 젊은 작가 알리스 스미츠가 수상했다. 유니세프가 선정한 2008년도 사진들... [대상] 아이티 슬럼가의 소녀/알리스 스미츠(벨기에) 작 아이티 수도 포트오프린스 빈민가. 시궁창 같은 쓰레기 속을 흰 원피스를 차려입고 머리에 리본을 단 소녀가 걸어가고 있다.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