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띠움

브랜드앤컴퍼니 세계지식포럼 `뉴노멀` 시대에 맞는 新 경쟁전략을 찾다 본문

Photo/etc

브랜드앤컴퍼니 세계지식포럼 `뉴노멀` 시대에 맞는 新 경쟁전략을 찾다

미소띠움 2010. 9. 8. 11:10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 /
10월 12~1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다. 또 위기 후 수면 위로 부상할 새로운 글로벌 경제지도 구축의 토대가 되는 뉴노멀(New Normal)의 힘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위기 극복은 단순히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큰 홍역을 치른 후 세계 경제는 이제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이제 기업들은 저성장 사이클에 대비하는 한편 위기 후 더 강한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뉴노멀에 맞는 신경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 같은 화두를 다룰 `승리하는 전략과 마케팅 트랙`에는 뉴노멀 시대 경영혁신 : 위기 후 기업 경쟁력 확보하려면, 승리하는 고성과 조직, 디지털 마케팅의 힘, 내부 브랜드 소통기능 확대를 통한 브랜드 구축전략 등 4개 세션이 배치돼 있다.

뉴노멀 시대 경영혁신 : 위기 후 기업 경쟁력 확보하려면 세션을 통해 위기 후 기업경영의 뉴노멀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뉴노멀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 덕목은 무엇인지, 뉴노멀 시대 혁신을 위해 최고경영자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 세션에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 P&G그룹 아시아 사장으로 아시아 시장 트렌드 변화에 정통한 데보라 헨레타, 글로벌 화학제품 제조업체 다우케미컬 아시아ㆍ태평양 대표를 맡고 있는 팻 도슨 사장, ABB그룹 부회장 출신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를 이끌고 있는 비욘 스티그손 사무총장, 유럽과 아시아 중견기업들을 상대로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해온 아누 드 메이어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뉴노멀 시대의 신경영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승리하는 고성과 조직 세션에서는 경쟁자를 따돌리고 승리하는 고성과 기업들의 DNA를 파헤쳐 본다.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 후 더 강한 기업을 만들어내는 고성과 조직의 성공전략은 무엇인지, 탁월한 의사결정과 효과적인 실행력을 갖춘 고성과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기업 경영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이제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도 될 만한 시기가 됐는지 그리고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만한 미래 투자처는 어떤 곳일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성용 베인&컴퍼니 한국대표 사회로 200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올리버 윌리엄슨 UC버클리 교수가 참여한다. 또 세계 최대 키위 생산업체 제스프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레인 재거 제스프리 사장, 칼 루카치 듀폰 동아시아 사장, 옌당 베트남 탄타오공업단지 주식회사 회장, 나빌 알유수프 두바이 공공정책대학원 원장 등이 참여해 고성과 조직 구축을 위한 비책을 밝힌다.

세계지식포럼은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ㆍ마케팅 전략 세션도 마련했다. 조직문화에 녹아들지 못한 직원들 때문에 초래되는 생산성 하락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3000억달러의 경제손실이 발생한다. 역으로 보면 조직 내부 브랜드 소통 기능을 강화해 조직원들이 이성적 그리고 감성적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션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만들 수 있다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IBM, GE, 애플처럼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가치를 확보한 기업들은 브랜드 자산을 키우기 위해 내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 내부 브랜드 소통기능 확대를 통한 브랜드 구축 전략 세션을 통해 실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성공적인 내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한다.

최윤희 브랜드앤컴퍼니 사장의 사회로 브랜드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커 UC버클리대 교수, 에너지 브랜드 구축 대가인 앨런 브루 리치스버드 수석 부회장, 스페인 최고 경영대학원인 IE경영대학원 마틴 보엠 교수가 참여해 뉴노멀 시대의 내부 브랜드구축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의 마케팅 화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소셜 인플루언스 마케팅의 파괴력에 많은 기업ㆍ금융회사들이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기업 평판관리, 광고와 판촉 등 외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앞서가는 기업들은 커뮤니케이션 외에 기업전략, 고객관리, 상품개발, 마케팅 분야에서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 금융회사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힘 세션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을 최적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려준다. 디지털 마케팅의 최신 전략은 무엇인지,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조직을 어떻게 재구축해야 할지, 금융회사 매출 증대와 고객가치 개선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펴본다.

이 세션에는 5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창업자 중 한 명인 크리스 휴즈가 참석해 특히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니시야마 고헤이 CUUSOO.com 창립자, 토머스 스필러 SAS 글로벌 공공정책 부사장 등도 참여한다.

출처: 매일경제

'Photo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Love U Oh Thank U(Feat. 김태우 of God)  (0) 2010.03.02
절두산 성지  (0) 2007.03.0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