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물 (3)
미소띠움
뭔가 부족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찍은 사진... 뭔가 아쉬운 사진이지만 왠지 끌린다. 잔잔히 흐르는 물을 보면 맘이 편해지고, 나의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어서인가. 아니면 칙칙한 저 색깔이 나의 맘을 대변하는 것이기에 그런가... 잉? 지금 내가 칙칙한 맘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안그래? ㅋㅋ
Photo/shutter
2008. 4. 21. 00:18
목이 안 말라도 물은 드세요
땀을 흘릴 일이 별로 없는 겨울은 물 마실 기회 역시 줄어든다. 우리 몸이 만성적인 가뭄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은 고갈된다. 갓난 아기 체중의 80%가 물이라면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55%, 노인은 50% 수준에 불과하다. 더 심각한 것은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혈액의 농축을 감지하는 뇌 시상하부의 센서가 노화되기 때문이다. 체내에서 물의 역할은 지구에서 물이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식수가 상수도를 통해 가정마다 공급되듯, 체내 수분은 혈관을 타고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한다. 또 물이 하수구로 빠져나가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듯, 체내에서 체외로 배출되며 노폐물을 가지고 나간다. 지구온난화로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물 부족일 것이다. ..
Diary/Diary
2008. 1. 2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