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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SK텔레콤 CF - SEND
오늘 모처럼 TV를 봤는데 잔잔하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CF가 있었다. 바로 SK텔레콤의 'SEND' 36초의 힘이 바로 이런 것인가 보다! 당신의 힘으론 전쟁을 끝낼 수도 없고 지구 온난화를 끝낼 수도 없고 인류의 가난을 끝낼 수도 없지만 선재의 배고픈 점심시간은 끝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1004 + SEND 사람을 향합니다
Movie/etc
2008. 12. 16. 11:23
가족에게 배우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라는 이유 말고도 한국에 머물며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을 열성적으로 돌본 펄 벅 여사의 신념 안에는 가족들이 심어준 가치가 있다. 그녀는 선교사인 부모 덕분에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교육을 받았고, 동서양을 이해하는 문화를 접했다. 또한 중국 농업 연구가인 존 로싱 벅 박사와 결혼하면서 민생 공부를 많이 하였다. 그녀는 정신박약자였던 큰딸을 돌보며 좌절하기보다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기쁨과 평범하지 않은 딸에 대한 사랑과 고뇌를 글로 담아내며 작가로서 동기를 부여받았다. 또 중국에 머무는 동안 격동의 정치적 혼란기를 체험하며 사회 활동에 뜻을 두었고 훗날 펄 벅 재단을 설립하여 그때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었지만 그녀는 꿋꿋하게 글을 썻고, 평화와 아이들을 ..
Diary/Diary
2007. 5. 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