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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2007. 5. 19. 22:29

방금 장순이한테 전화가 왔다.
예전에 철은, 은주팀장, 선영팀장과 몇몇 컨설팅분들과 함께한 종로 포장마차에 친구랑 왔다고...
난 그래서 오늘 4시까지 홍대에 있었던 얘기를 해줬다.
놀라는 장순.
귀여운 녀석...ㅋㅋㅋ
어제 장순이도 서울대에 사는 친구를 안도와줘도 되는 상황이었다면서 집에서 있었다네...ㅠㅠ...그럴 줄 알았으면 장순이한테도 연락할껄.
우리 월요주는 정말 단합하나는 짱이다. 짱!
서로 '신자' 즉 배신자라 부르며 나오길 강요하는 우리 월요주 사람들.
전부 귀엽고 전부 착하고 전부 멋지다.

수, 목, 금을 위 사람들과 술을 마셨는데(목요일은 맥주 한잔만) 정말 피곤이 누적된 것인지 아님 예전에 마신 술이 이제 취하는건지 3일 연속 술자리에서 잠들어버린 윤정웅..ㅠㅠ..이런 모습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랄뿐.
결국 오늘은 울 이뿐둥이 지후와 끝까지 놀아주지도 못하고 외할머니께 보내야했다...정말 피곤해서 이렇게까지 한적은 없었는데...아흑!

내일은 뭐할까?
오늘 구입한 F3HP와 D200을 들고 가까운 곳에 가서 사진이나 찍을까보다.
방금 철은이와 장순이에게 낼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고 문자남겼으니 연락오면 같이 움직이고 연락없음 다른 친구한테 연락해봐야쥐...ㅋㅋ

아...피곤하다.
피곤해! 피곤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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