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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미소띠움 2008. 11. 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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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흐르는 강물처럼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역자 : 박경희
출판사 : 문학동네
ISBN-10 : 8954606830
2008년 10월 18일 출간
327쪽 | A5 | 1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업무상 늘 보던 딱딱한 책들을 집어던지고,
근래에 안읽던 예쁜(?) 소설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말이다.

2008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휴가기간에 나는 몇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그 전에 '11분'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그 후, 연금술사를 읽다가만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책이 나와 바로 2권을 구입 후 읽기 시작했다.
한 권은 내가 읽고, 나머지 한 권은 지현씨께 선물해주고...

책의 구성이 몇 단락으로 이루어진 산문형식을 빌렸기에 읽기에 아주쉬었으며,
틈틈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책이라 아주 좋았다.

처음에 Yes24에서 보내온 메일링을 보았을 땐, 영화를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새로운 도서.
첫 느낌이 그래서인지 좋았다.

휴가기간 2틀만에 이 책을 다 읽고선, 예전에 읽다가 만 '연금술사'를 마저읽었다.
연금술사...
지금 나의 책꽃이에 꼽혀있는 '시크릿'이라는 책과 느낌이 비슷하다고나할까?
아무튼 그런 기분이 들었다.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한다면 이루어진다는 스크릿과 연금술사.
그래서인지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위 2권의 '파울로 코엘료' 책을 읽고선 다른 소설을도 2틀만에 독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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