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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용의 역량과 다양성

미소띠움 2010. 6. 20. 00:27

조직에서 다양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다룬 흥미로운 책에는...

#1.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인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함께 성공하기 위해서 이러한 차이점들을 노련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2. 정부든, 학계든, 비영리단체든, 아니면 비즈니스 세계든 간에 경쟁적이고 야심찬 인재들이 공통된 조직의 미션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방식은 서로 너무나 다르다.
필요한 기술과 행동은 문화포용의 역량이라고 일컬어지면 이는 필히
개인과 조직이 모두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3. 포용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그 차이들을 탐구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그 차이들이 잘 혼합되어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4. '문화포용의 역량'(Crosscultural competence)은 무엇을 뜻하는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을 분별하고 고려할 수 있는 능력이며, 보다 나은,
보다 오래 지속되는, 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고안하기 위해
문화적인 다양성을 최적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능력"


#4. 예술과 다양성
예술과 다양성은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을까?
예술에 관한 다음 특성들을 고려해보자.

-예술은 모든 문화에서 존재한다.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한다.
-예술은 어려운 진실에 직면할 수 있게 한다.
-예술은 우리를 자극한다.
-예술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술은 숨겨진 것들을 드러낸다.
-예술은 가르친다.
-예술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예술은 장애물을 제거한다.


이제 '예술'을 '다양성'으로 바꾸어 위의 글을 다시 읽어보자.

#5. 차이를 견디거나 그것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거꾸로 뒤집힌 세상에서, 글로벌 다양성의 세계에서, 성공은 내가 다른 사람들의 차이를 필요로 하고,
다른 사람들 또한 나의 차이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안드레 타피아, <포용의 시대가 온다(The Inclusion of Paradox)>, pp.11-112, 137,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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