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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레고 9395, 9456, 8293

미소띠움 2013. 1. 1. 16:54

드디어!

나도 40대에 접어들었구나...

아...젊었을 땐 40대란 나이는 나에게 안올줄 알았는데...이느덧...ㅠㅠ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후에게 레고 9395를 선물해줬다.

개인적으로 레고 테크닉을 좋아해서인지 지후에게도 테크닉을 많이 사준다.

그런데 지후는 닌자고 시리즈를 좋아해서 이번엔 닌자고도 사줬다.

원랜 계획에 없었는데 CGV신도림에서 가디언즈를 본 후 조아하비에서 닌자고를 사달라는 지후의 눈빛을 보니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

 

먼저 레고 닌자고 9456를 신나게 만드는 윤지후!

 

닌자고라는 캐릭터가 아기자기해서 귀엽긴한데 뭐랄까...만드는 재미가 없다고나할까?

암트 그래서 난 테크닉~

 

9456을 만든 후 그 다음 날 9395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드는데 2틀이나 걸렸다.

집중력을 발휘해서 한번에 만들면 좋을텐데 만 9살인 지후한테는 아직 이른가?

내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뭐 암튼 그래서 완성된 9395!

지금까지 만든 모든 레고를 통틀어 규모로서는 가장 큰 것같다.

 

사진으로 보면 크게 안보이는데, 길이가 30센치가 좀 안되는 크기이며, 본네트를 열면 4기통의 엔진이 움직이는 모습까지 재현되어있다.

그래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갔을 때 토이저러스에서 레고 8293도 질렀다~

레고 8293 파워평션은 AA 건전지 6개를 넣고 약간의 개조를 하면, 엔진등 일부 부품의 움직임을 재현해준다.

또한 레고답게 8293은 이 제품만이 아닌 다른 제품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다음엔 레고 스타워즈를 사고싶은데 만들어도 놓을 마땅한 곳이 없어서...계속 미뤄지네. 흠냥~

자...그럼 스타워즈말고 다음엔 뭐를 살까?

레고 홈페이지에 가봐야지^^

 

 

2013/01/01 - [Diary/2012] - 2012년 크리스마스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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