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10

지후의 두 번째 레고 작품 Technic 8047

2009년 8월 16일에 지후가 처음으로 만든 레고가 있었다. creator 6745라는 비행기였는데 그 이후로 오랜만에 technic 8047이라는 작품을 완성시켰다. 내가 어렸을 적부터 장난감등,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지후에게도 레고등 사주려고 하지만, 지후는 아직 그런 손맛을 못느꼈는지 거부를...ㅠㅠ 이 제품도 구입한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지후가 다음에 만들자고 하다가 드디어 이번에...ㅋㅋㅋ (technic 8047이 내 방 책꽂이 맨 위에 있었는데 난 그걸 볼때마다 어찌나 만들고 싶던지...흠냥) 아직 8월이고 해서 집에서 있을 때에는 거의 팬티만 입힌다. 이 날도 역시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내가 레고 만드는 장면을 찍으려고 옷을 입히려니깐 덥다고 거부하는 관계로 지후의 의상은 팬티.....

Diary/Diary 2010.09.02

존 맥스웰의 명언 노트

작가들이 책을 쓸 때 타인의 인용문을 실을 때는 무척 신경을 씁니다.그래서 멋진 문장들이 많습니다.최근에 선을 보인 (Becoming A Person of Influence)에 실린 명언들을 소개합니다. 1."저는 항상 다음과 같은 간단한 원칙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습니다.다음날 신문에 실렸을 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조슈 웨스턴 2."나는 아첨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비판하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다.무시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격려해주는 사람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윌리엄 워드 3. "누구나 자기 안에 위대함의 씨앗을 품고 있다.비록 그 씨앗이 아직 싹을 피우지 못했다 하더라도 누군가 믿어주면 그 씨앗에서 싹이 피어나게 마련이다.한번 믿어줄 때마다 생명의 물과 온기..

Diary/Diary 2010.09.02

지후의 첫 야구 글러브

축구...야구... 확실히 지금 지후가 뛰어노는, 뛰어놀고 싶어하는 시기인가보다. 올 한 여름, 그 뜨거운 운동장에서 축구화신고 축구를 했었는데, 요즘은 축구와 더불어 야구에 재미를 들였다. 공던지고, 치고, 달리고... 물론 말랑말랑한 공에 방망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야구경기는 너무나 재미있다. 3개월쯤 전인가? 이마트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던 중 내가 좋아하는 '윌슨'의 글러브가 눈에 띄였다. 이 때까지만해도 지후는 야구에 대해 별 관심을 안보였는데, 난 지후와 야구하고싶어 내 맘대로(무작정) 사버린 글러브...ㅋㅋ 때깔이 참 좋다~~~ 나도 아직 글러브는 윌슨꺼 사용해보질 못했는뎅...요 이쁜 녀석이 먼저 사용하게 될 줄이야...ㅋㅋ 그런데... 지금도 야구를 하면 내사랑 지후는 글러브에 적응이 안..

Diary/Diary 2010.08.30

트럼프의 사업 훈수2

전번 글에 이어서 도널드 트럼프의 인생과 사업에 대한 훈수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글은 군더더기가 없고 정곡을 찌르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일을 예술로 바라보면,예술가의 섬세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다.신의 경지를 추구하는 예술가의 마음가짐을 통해자신도 모르게 목표 수준이 뚜렷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목표를 이룬 사람들에게 성취란 평탄한 고원이 아닌새로운 출발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앞으로 나아간다.늘 다음번 성공을 기대하고 계속 더 큰 목표를 세운다.이는 인위적으로 꾸며낼 수 없는 순수한 열정이다.당신의 가슴속에도 아마 이런 열정이 들어 있을 것이다. 3. 성공한 사람들은 부담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든다.다음 프로젝트의 계획이 항상 그들 머릿속을 채우고 있다...

Diary/Diary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