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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내게 오는 길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성기경의 '내게 오는 길' 오늘 아니 어제 3월 1일 절두산 성지를 들린 후 선유도 공원에 갔다. 오랜만에 혼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왜이리 어색하고 그런지... 절두산 성지에 갔을 때 원래 목적은 신부님뵙고 상담도 할려고 했는데 전혀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주변 사진만 찍다가 선유도에 갔다. 오늘따라 사람 무지하게 많은 선유도.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 아기와 함께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 모두 보기 좋았다. 난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사진찍고 6시에 강남에서 만나기로 한 회사 직원분들과의 약속땜에 선유도를 뒤로한채 강남으로 향했다. 철은씨, 진원씨, 은주씨, 장순씨, 종숙씨와 술을 마시면서 게임도하고 잼있게 있다가 집에오니 12시..
Diary/Diary
2007. 3. 2.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