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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기쁨과 슬픔...
오늘 오전은 서류 접수가 되었는지라는 생각에 정신없이 보냈다. 그런데 뭐 하나가 빠져서 못했다나...ㅠㅠ 그렇게 원하던 것을 하는 사람이 그것마저도 한번에 못하다니... 퇴근 후... 현택씨와 선희씨와 함께 낙성대서 간단히 술을 한잔했다. 역시 식신은 달라. 푸하하하 낙성대 유턴하는 곳서 현택씨와 선희씨를 내려주고선 난 집앞에 차를 세우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그랬는데...그 사이 배고픔을 못참아 핫도그를 먹고있는 식신 선희씨...나하하하 그 모습이 얼마나 잼있던지... 셋은 바로 감자탕집에가서 맛난 감자탕과 간단한 술을 한잔걸쳤다. 역시 술을 잘 마시는 현택쒸. 멋져부려~~~ 술을 마신 후 나와서 '두리야'라는 곳에서 맥주와 함께 이름모를(정확히 말하자면 기억안나는) 안주와 함께 또 한번의 건배...
Diary/Diary
2007. 6. 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