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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

미소띠움 2007. 6. 9. 00:10


오늘 오전은 서류 접수가 되었는지라는 생각에 정신없이 보냈다.
그런데 뭐 하나가 빠져서 못했다나...ㅠㅠ
그렇게 원하던 것을 하는 사람이 그것마저도 한번에 못하다니...

퇴근 후...
현택씨와 선희씨와 함께 낙성대서 간단히 술을 한잔했다.
역시 식신은 달라. 푸하하하
낙성대 유턴하는 곳서 현택씨와 선희씨를 내려주고선 난 집앞에 차를 세우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그랬는데...그 사이 배고픔을 못참아 핫도그를 먹고있는 식신 선희씨...나하하하
그 모습이 얼마나 잼있던지...

셋은 바로 감자탕집에가서 맛난 감자탕과 간단한 술을 한잔걸쳤다.
역시 술을 잘 마시는 현택쒸. 멋져부려~~~

술을 마신 후 나와서 '두리야'라는 곳에서 맥주와 함께 이름모를(정확히 말하자면 기억안나는) 안주와 함께 또 한번의 건배.
역시 끊임없이 먹는 식신 선희씨...ㅋㅋㅋ
그리고 뛰어난 재치와 순간 포착을 잘하는 울 현택씨.
예전 노래방갔을 때의 현택씨 모습이 떠오른다.

재미있는 두 분.
두 분 덕택에 오늘 하루 잼있게 마무리를 잘 한것 같다. 고맙넹...ㅋㅋㅋ

낼은 토욜이니 울 지후를 델꼬오는 날.
너무나 이뿐 내사랑 윤지후.
낼은 지후와 어딜가서 잼나게 놀까?
앙...얼릉 내일이와서 울 지후와 신나게 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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