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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도와주는 유니세프

미소띠움 2007. 5. 8. 17:19


유니세프는 이렇게 활동합니다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오직 어린이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일해왔습니다.
현재 156개 나라에서 어린이의 영양개선과 보건서비스 확대, 식수공급과 위생환경 개선, 기초교육, 긴급구호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전세계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어 가장 효율적으로 어린이 구호사업을 펼칩니다. 현지의 유니세프 사무소는 어린이들에게 당장 무엇이 필요한지,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어떤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영양과 의료, 식수, 교육 등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있어 어린이를 구호하며, 특히 긴급구호 발생시에는 이러한 국제적인 조직망을 활용하여 가장 신속하게 현지로 구호물품을 전달합니다.

유니세프 사업재원은 100%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의 후원자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은 유니세프가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지원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기본사업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주된 임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세계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려 어린이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의 권리 홍보 및 모유수유 권장, 세계 교육등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신장하는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갑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국내에서 펼치는 모든 활동은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어린이 구호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후원자를 통한 기금모금

유니세프의 이상에 뜻을 함께 하여 어린이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후원자를 모집하고 기금을 모금합니다.
후원자에게는 유니세프 사업에 관한 자료와 기금사용에 관한 보고서를 보내 드립니다.

아동의 권리보호

1989년 유엔이 채택하여 전세계 191개국이 비준한 범세계적 어린이 인권조약인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어린이의 권리를 홍보하는 한편 협약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 및 캠페인,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교육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특별활동 지구촌클럽을 운영하도록 프로그램 및 교재를 지원하며, 세계교육시범학교를 선정하여 각종 교육기자재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교사연수, 국제연합캠프,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학교모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카드와 선물용품 판매

전세계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드'로 잘 알려져 있는 유니세프카드와 여러 가지 선물용품을 판매하여 어린이돕기 기금을 마련합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1994년 2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에서 여행 후 남은 동전이나 지폐를 모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호텔, 레스토랑, 금융기관, 편의점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 - 모유수유권장 운동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1992년 4월부터 함께 펼쳐온 운동으로 한국위원회도 1992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 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모유수유 실태를 엄격히 조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하고, 의료 요원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잘 알려진 문화예술인 중에서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인사를 선정해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

대학생 자원봉사클럽인 유스클럽과 유니세프어머니회 등의 자원봉사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부, 직장인, 전직교장과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한국위원회 사무실에 나와 우편발송, 카드포장, 자료입력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별행사시 행사요원으로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통받는 세계의 어린이들

질병과 가난으로 사망하는 어린이 1천 1백만 명
해마다 가난과 질병으로 5세 미안의 어린이 1천 1백만 명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또한, 1억 7천만 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예방접속을 받지 못하는 최빈국의 어린이들
홍역, 소아마비, 결핵 등 기본질병에 대한 전세계적인 예방 접종률은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3분의 2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간 3백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 1억 1천만 명
개발도상국의 취학연령 어린이 중 1억 1천만 명이 초등학교조차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하는 14세 미만 어린이 노동자 수는 2억 5천만 명에 이릅니다.

전쟁 속의 어린이
지난 10년 동안 전쟁으로 인해 수백만의 어린이가 생명을 잃고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전쟁고아가 되고, 집을 잃었습니다. 또한, 30만 명의 소년병사들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고아 1천 1백만 명
에이즈로 인해 부모 중 한 쪽을 잃은 어린이의 수는 1천 1백만 명에 달하며, 이중 9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에이즈 고아들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며, 교육과 보건서비스 등 기본적인 권리마저 빼앗기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 - 여러분에게서 나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으로 아프간에 세워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열 한 살의 소녀 카리마는 말합니다. "이제라도 학교에 다니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나중에 저는 선생님이 될 거예요. 후원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유니세프의 치료센터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게 된 수단의 난민 어린이 파트마는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서지도 못했는데, 이제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습니다.

자동이체나 신용카드로 후원하시면 더 많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편물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이 절약되고, 은행에 가시지 않아도 매달 편하게 후원금을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유니세프가 할 수 있는 일들

매월 2만원씩 1년이면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120명에게 하루 세번 고단백영양식을 먹일 수 있습니다.

매월 3만원씩 1년이면
비타민 결핍으로 실명하는 어린이 4,300명에게 실명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 A캡슐을 1년간 줄 수 있습니다.

매월 5만원씩 1년이면
깨끗한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오지마을에 수동펌프가 달린 우물 3개를 설치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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