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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Diary

일상의 위대함

미소띠움 2007. 5. 15. 18:12


#1. 우리를 일상 속의 위대함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일상 속의 위대함은 어디에 기초를 두고 있는가? 그 대답은 세 가지 일상적인 선택이 보여준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다음과 같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2. 첫째, 행동의 선택-열정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첫 번째 선택은, '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반사적으로 끌려가면서 반응할 것인가?. 일상의 모든 일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는 없다.
그중에는 우리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우리를 직접 강타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물 위를 떠다니는 나무토막처럼
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행동과 목표를 책임지고 결정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얼핏 생각하면 그 선택은 쉬운 것처럼 보인다. 어느 누가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대신 반사적으로 끌려가는 삶을 선택하겠는가? 누가 나무토막처럼 떠다니는 삶을 원하겠는가?
하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는 행동은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선택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스스로 세워놓은 저녁 일정을 팽개치고 텔레비전 앞에 앉는다. 성공에 대한 높은 꿈과 목표가 있으면서도 자기계발 책임을 고용주에게 넘겨버린다.

#3. 목적의 선택-목적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나쁜 선택을 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는, 심지어 해가 되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행동의 선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행동의 선택과 더불어 우리는 일상적인 선택이 다른 어떤 목적 혹은 결과에 이르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기고 또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그냥 바쁜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목적을 추구하느라 바쁘기를 원한다. 그러나 생활에 쫓기다 보면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기 십상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지만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4. 원칙의 선택-목적 달성의 수단
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지만, 우리가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성공하거나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보다는 영원하고 보편적인 원칙과 조화를 이룰 때 의미 있고 발전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본다. 그것이 바로 일상 속에서 위대한 삶을 사는 길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세 번째 선택은 명백한 원칙과 조화를 이루며 살 것인지 아니면 그러한 삶을 살지 않은 데 따른 대가를 치르며 살 것인지의 선택이다.
나는 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제대로 된 삶을 이끌어 주는 원칙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비전, 혁신, 겸손, 탁월함, 공감, 아량, 끈기, 균형 같은 원칙 말이다. 이것은 모두 개개인의 향상을 유도하고 삶의 만족을 높여줄 수 있는 원칙이다. 이와 반대되는 삶을 살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 아마 삶은 비전이 없고 나태하고 허영으로 가득하고 혼란스럽고 분노하고 불균형을 이룰 것이다. 세계 어느 곳에 살든 그런 삶은 성공할 수 없다.

#5. 매일 최고의 날로 사는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선택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다.
그들은 세 가지 선택에 긍정적, 적극저으로 대응함으로써 삶의 여러 순간에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한다.

-스티븐 코비 편,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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