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띠움
비 오는 날 오후 본문
세상을 산다는 건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입니다.
세상을 산다는 건 헤어지고 사랑하는 일입니다.
비는 바다와 호수와 이별하고 하늘로 올라간 물방울.
그들은 또 한번 떨어지면서 지상의 사랑을 꿈꿉니다.
눈물을 흘리며 나무와 유리창과 우산과 꽃을 사랑하지만 아무도 붙잡지 않습니다.
서럽게 서럽게 울면서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는 이별이야기를
우리는 '빗소리'라 부르며 듣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것보다 이별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습니다.
세상을 산다는 건 헤어지고 사랑하는 일입니다.
비는 바다와 호수와 이별하고 하늘로 올라간 물방울.
그들은 또 한번 떨어지면서 지상의 사랑을 꿈꿉니다.
눈물을 흘리며 나무와 유리창과 우산과 꽃을 사랑하지만 아무도 붙잡지 않습니다.
서럽게 서럽게 울면서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는 이별이야기를
우리는 '빗소리'라 부르며 듣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것보다 이별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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