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띠움

기회를 잡는 법 본문

Diary/Diary

기회를 잡는 법

미소띠움 2008. 6. 20. 17:51


아래에 소개하는 짧은 스토리를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삶아 가면서 자신의 몫이나 자리 그리고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 가를 잘 묘사한 이야기입니다.

~코치가 당신을 벤치에 앉히지 못하도록 하라~
1.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스 윌리 핍이 두통 대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결국 2,130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라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

2.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 큰돈을 벌기 위해서, 주전 명단에 들기 위해서, '올해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가장 먼저 그 경기에 뛰어들어야만 한다.
필드에서 뛰는 선수이며 경쟁자여야만 한다.
필드에, 경기장 위에, 경주 선상에 있어야만 한다.
경주에 참가하지 않으면 이길 수도, 보여줄 수도 없다. 구덩이에 빠진 운전자를 위한 깃발은 없다.
행방불명인 직원을 위한 보너스도, 커미션도, 승진도, 주차 공간도 없다.

3. 누군가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요청한 것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사람들이 기대한 것보다 휠씬 더 잘해 내야 한다.
특히 아무도 먼저 나서지 않으려는, 귀찮고 손 많이 가는 일을 자처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웃으면, 즐기면서 말이다.

4. 한다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엉거주춤 몸을 반만 일으키지 말고, 자신이 빛날 기회만 있으면 스프링처럼 튀어 올라야 한다. 항상 경기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경기용 신발을 집에 놓고 와서는 절대 안된다.
-출처: 제프리 J. 폭스, <CEO의 저녁식탁>, pp.162-163.

5. "언제나 부드럽게 말하고 강하게 말하지 않도록 하자.
아무리 분노가 치밀어 올라도, 아무리 정당한 이유가 있어도, 당신의 신분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일단은 조용히, 조심스럽게 말해야 한다.
나긋나긋하게 다정하게 말하도록 하자.
언젠 당신의 말을 스스로 삼켜버리고 싶을 날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Dia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자본주의  (0) 2008.06.25
그 시절 내게 용기를 준 사람  (0) 2008.06.24
창조적 발견을 키우는 10가지 포인트  (0) 2008.06.16
매혹적인 스토리텔러 되기  (0) 2008.06.02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0) 2008.05.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