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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미소띠움 2008. 12. 9. 16:07


뇌 발달에도 순서가 있어서, 두뇌 발달에 맞는 적기교육이 필요하답니다.

● 만3세경까지는 뇌의 기본 골결과 기본적 신경세포회로가 만들어지므로, 편중된 자극보다 고른 자극이 필요합니다.
● 만3세~5세까지는 주로 종합적 사고능력과 인간성, 도덕성을 담당하는 뇌 부위(전두엽)가 많이 발달하게 됩니다.
● 만6세~12세가 되면 언어・수학・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측두엽, 두정엽)가 많이 발달합니다.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교육이 필요해요.

● 생활 속에서 즐겁게 놀면서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는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 오감을 지속적으로 고르게 자극하면 뇌전체가 골고루 발달하게 된답니다.
● 잠에서 깬 뇌가 활동하는 데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는 탄수화물에서 생기므로 아이가 아침밥을 꼭 먹도록 챙겨주세요.
● 밥을 꼭꼭 씹어서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되고, 골고루 먹으면 뇌가 좋아집니다.
● 잠을 푹 자게 하면 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집니다. 잠 잘 때 뇌 세포가 쉬게 되면 낮 동안의 기억들이 재정비되어 기억력이 높아집니다.
● 부지런한 아이의 뇌가 더 발달합니다. 자기 스스로 먹게 하고 자기 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면 머리가 훨씬 빠르게 발달하게 됩니다.
● 따뜻한 부모의 스킨십은 머리를 좋게 합니다. 피부는 뇌와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자녀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인성교육이 아이의 뇌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 유아기에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바른 자세로 인사하기, 어른에게 존댓말하기,
교통질서를 지키기 등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행동을 배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일찍(선행교육), 많이(과잉교육) 가르칠수록 자녀의 두뇌는 손상됩니다.

●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배우는 선행학습이 미래의 학습에 도움이 될까요?
선행학습(영어, 문자, 숫자지도, 학습지 등)으로 인해 자녀의 두뇌는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 거부반응, 다른 사람과 대화를 기피하는 증상,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후유증(과잉학습 장애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 너무 일찍, 너무 많이 가르치려 하지 말고 짧게, 즐겁게 가르쳐 주세요.
● 자녀 스스로 관심과 흥미를 가질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세요.

♣ 출처 : 부모교육 가이드북 - 유치원은 첫 학교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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