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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생아도 아니고...

미소띠움 2007. 2. 18. 22:09
음...
아주 아주 좋은 현상이라 해야하나?
ㅋㅋㅋ
이번 설 연휴는 완죤 아기처럼 먹고 자고 먹고 자기만을 반복했다.

우리 지후는 예빈누나와 호빈형과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고,
난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위해 여행을 온 듯한 맘가짐으로 이태원을 방문....ㅋㅋㅋ
그래서 밥먹고나면 자고 자고나서 또 밥먹고...또 자고...

아...
살을 빼려고 슬림라인인가? 머 배에 차고있으면 살이 빠진다는 기계까지
사긴했지만...낼 집에가면 또 나 혼자만의 공간, 나 혼자만의 생활이 되니깐
그때 열심히 살을 빼야쥐...

생각해보니 내가 계속 잠과 밥먹기만을 한 것은 아닌것 같네.
역시 우리 지후 목마 태워주고, 칼싸움하고, 퍼즐 맞추고...
우리 지후가 퍼즐 맞추는 것을 보면 참 많이 컷다는 생각이 절도 든다.
그리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열심히 봤다.
예전에 회사 직원분이 보라고 줬는데  조금씩 조금씩 보다가
이번에 아주 몰아서 봤쥐..

앗...지후가 와서 컴퓨터를 달라하여 더 이상의 글 쓰기는 힘들 듯...

좀있다 마져 적어야겠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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