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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은 라면과 함께~

미소띠움 2011. 6. 25. 12:33
어제 새로 받은 아이패드2로 글을 쓰고있다.
음...점점 맥북 프로로 부팅하는 시간이 줄어들겠구만...ㅋㅋ

어젠 집에와서 계획되어있던 모든 것 뒤로한채 아이패드 세팅!
뭐 세팅이라고 표현하기엔 넘 거창하고...내사랑 2학년 2학기용 두산 동아전과 어플 다운받고, 이것 저것 공부에 필요한 어플 몇 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번 주 지후가 놀러가서 이 놀라운(?) 것을 보여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 ㅋㅋ

주말 나의 일과는 내사랑 지후 이쁜 책상 구입하러 가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일인 듯.
의자는 듀오백으로 선택을 했는데 책상은 뭐로 해야할지, 어떤 색으로 해야할지...가서 상담을 받아야겠구만 ㅋㅋ
그 전에 우선 점심으로 맛난 라면 2개를 끓여 먹고, CSI 좀 뵈줘야겠다.
이런 우중충한 날엔 라면이 최고쥐~~~ ㅠㅠ 내사랑과 같이 먹으면 좋을텐뎅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XBOX360으로 피파11을 했는데 리버풀로 이번 시즌 우승시켰다!
토레스가 이적하여 무척 아쉽지만 그래도. 나의 리버풀 짱!
리그도 우승했겠다 피파11 일정으로 일주일 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FC바르셀로나와 했는데,
4:2로 대패...결국 준우승.
흠냥 FA컵은 방심하다 조기 탈락했고, 챔스결승에서는 현격한 실력차이로 준우승...ㅠㅠ
그나마 리그에서 우승해서 행복~
더 잼난것은 첼시가 2위인데 맨유는 5위라는 것 ㅋㅋㅋ 와우!!!

목요일부터 내리던 비는 지금은 소강상태로 변한 듯 한데 밤부터 다시 내린다고 한다.
아...자세히 보니깐 조금씩 내리고 있구낭...ㅠㅠ
이젠 라면 끓인 후 먹고선 나갈 준비해야겠다.
아~아이패드 아직 적응이 안된건지 이 글 쓰는데 수 많은 오타가 났다.
아이패드 블랙과 맥클라인 스마트 커버 IPC-202 레드 그리고 인케이스 CL57516 가방의 조화는 정말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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