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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띠움
한 평생을 살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과 이토록 많은 교분을 가질 수 있을까? 40년 넘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최초의 여성 공동진행자, 최초의 메인 뉴스 여성 앵커, 인기 시사매거진 '20/20'의 인기 진행자 등으로 명성을 날렸던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Barbara Walters)의 자서전이 나왔습니다. 그녀가 가졌던 인상적인 만남 중에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수상과의 만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마가렛 대처와의 인터뷰 중에서... 나는 지금도 리더십에 대해 연설할 기회가 있으면 그녀가 한 말을 인용한다. 그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가 어렸을 때 해준 말이었다. 2.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하니 나도 따라서 따라서 한다는 생각으로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건 잘못된 것..
윤석금 회장(웅진그룹)의 자서전에는 흥미로운 앙케이트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실패한 자'와 '성공한 자'의 특성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실패하는 사람은 하나같이 실패의 원인이 내가 아닌 남에게 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를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을 하나씩 고쳐간다. #2.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1억원만 있으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그 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땀흘려 일한다. #3. 실패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긴다. 그와는 달리 성공한 사람은 일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실행한다. ..
자서전 속에는 삶의 지혜가 항상 듬뿍 들어 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은 사후에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전직 대통령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그의 삶의 기록한 책에서 배울 만한 교훈을 추려 보았습니다. 1. 아버지(잭)가 물려주신 가장 큰 유산은 모든 인간이 피부색이나 종교와 상관없이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누구든 야망과 고된 노동을 통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2. 어머니(넬리)는 아들들(로널드와 그의 형, 닐)에게 삶의 가장 중요한 무기를 갖춰 주었다. 바로 읽는 법과 읽기를 사랑하는 법이다. 로널드 레이건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였을 때 한 여자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저는 도서관의 마법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택에서 흥미진진한 세계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