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띠움

꽃사진 잘 찍는 방법 본문

Diary/Diary

꽃사진 잘 찍는 방법

미소띠움 2007. 4. 29. 22: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을 살짝 띄우는 촬영방법 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 아래에서 자신이 보는 시각보다 사물을 약간만 높게 앵글을 잡습니다.  이때 빛의 각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찍고자 하는 대상을 약간 올려 찍으면 아래빛은 사물에 가려 빛이 어두워 지면서 사물에 반사된 빛에 의해 살짝 떠 보이게 하는 방법 입니다.
이런 사진들은 색감이 조금 진한 대상의 면 보다 선 을 찍으시면
아주 좋은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어려운 측광 촬영 방법 입니다.
빛은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많은 단계로 나누어 지고 그 빛도 반사나 흡수에 따라서 다르게 분포 합니다.
이 빛을 카메라 렌즈는 읽어서 표현해 줍니다. 사진의 묘미죠.
이 촬영 에서는 가급적 앵글에 직광이 들어 오면 안됩니다.
내 시야에서 태양이 보이면 안됩니다.
태양을 건물이나 기타 지형지물에 숨겨 버리시고 촬영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15도 정도로 촬영을 합니다.
대상을 너무 높게 잡으면 색이 퍼지고 너무 낮게 잡으면 투명한 색이 안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을 섞는 촬영법 입니다.
사진에서 중요한 배경처리를 그냥 넘어가시는 유저분들 꼭, 배경과 색을 체크하시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흔히 색의 혼합 이라고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다들 배우셨죠?
어차피 빛을 담는게 사진 입니다.
색을 혼합하면 같은 사물을 찍어도 중간톤의 다른 색감을 표현 합니다.
색이 서로 다른 대상에 겹치는 배경에 아주  좋은 촬영방법 이니 꼭 한번 해 보시길...
참, 이때는 조리개를 최대 밝기에서 한두스텝 낮추어서 찍는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개방 하시면 배경이 뭉개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측광촬영과 비슷한 사진 이지만 전혀 반대 촬영법 입니다.
흔히 라이트박스 촬영기법 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카메라 측광모드를 평균측광에 놓고 찍으시길 권장 합니다.
이유는 주위에 빛을 고르게 계산하여 빛이 자연스럽게 들어 오게끔 만듭니다. 스팟측광 촬영 방식과 달리 이 촬영은 태양과 맞대고 촬영해야 합니다.
단, 태양을 사물의 뒤에 숨기고 촬영합니다.
잎이 크고 투과율이 있는 대상이 좋겟죠.
2번 사진과는 다른점이 이 기법은 색의 콘트라스트 가 강하게 표현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흔한 촬영법 이지만 조금아래 사진들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포인트 촬영기법 입니다.
밝은날 주변색은 가라앉히고 색만 표현하고자 하는 촬영법 입니다.
일단 빛이 직광으로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찍고자 하는 포인트의 높이 위치에 카메라 앵글 을 잡습니다.
찍고싶은 포인트색은 살고 주변색은 차분하게 가라앉게 찍힙니다...쉽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을 모아서 찍는 포집 捕執 촬영법 입니다.
즉, 필요한 빛을 골라내서 원하는 빛만 모아서 찍는 기법 입니다.
이 촬영기법은 거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가까우면 사진의 대상 질감과 디테일이 떨어지고 너무 멀면 멍청한 사진이 나옵니다.
빛이 사물에 떨어지는 정 90도 방향에서 거리와 구도를 잡은뒤에 중요한 것은 앉아서 촬영 합니다.
서서 찍으면 빛이 포집이 안돼고 퍼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막샷 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작은 꽃들이 찍어 달라고 해서 너무 귀엽고 이뻐서 찍어 줬습니다.
이런 사진을 넣어줘야 다른 사진들이 살아 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의 정석적인 표준 촬영법 입니다.
빛과 35~45도 정도 에서 찍고자 하는 포인트에 구도를 잡으신후 질감과 색감을 표현할수 있는 기본 촬영법.
특히 디지탈 카메라 사용자 분들은 흰색 사물을 찍으실때 꼭, 지켜야할 촬영법 입니다.
빛을 등지고 찍으면 화이트 부분이 너무 날아가 버리고 안고 찍으면 화이트의 투명한 질감이 감소 됩니다.

'Dia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을 건너가는 나비에게  (0) 2007.05.01
바람 따라 흐르다  (0) 2007.04.30
행복을 전하는 글  (0) 2007.04.29
따스한 사랑으로  (0) 2007.04.28
한 주를 마감하며...  (0) 2007.04.2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