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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는 남겨 두십시오

미소띠움 2007. 2. 15. 13:48
로스토로보비치는 64세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를 녹음했다고 합니다.

그 나이까지 연주가 무르익기를 기다렸다가

새들이 울지 않는 새벽 시간에 성당에서 녹음을 한 것입니다.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무르익어야만 낼 수 있는 맛과 색깔이 있습니다.

오늘의 노력은 내일 분명히 더 좋아집니다.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우리의 삶에 퇴보란 없습니다.

새로운 세계는 아침마다 펼쳐지고,

우리는 그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것, 한 가지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남겨 두십시오.

그것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 하나를 마음에 높게 쌓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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